질안에 이상한 무엇인가가 만져지는데요...
  성별: 여자   생년: 1973
  직업: 회   날짜: 2001-12-22
  병력:
165cm 55kg B형
22살적에 인공유산을 두번 한적이 있어요
  상담:
저기요...좀 챙피한 이야기인데요...
아기를 가지려구 하고 있거든요.
어느 홈피에선가 배란시기를 알아보는 방법으로 질안쪽에 손가락을 넣어서 점액
을 관찰하라구 하길래 점액을 관찰하려구 질안쪽에 손가락을 넣었는데요 ...
질은 자궁으로 통하는 통로라고 하던데 저는 질안쪽에 길쭉한게(느낌으로 3cm정
도) 손가락 만한게 만져지거든요.
이게 뭔지...
질은 그냥 터널처럼 아무것도 만져지지 않아야 되는거 아닌가요?
질안쪽으로 맨끝쪽에 손가락 끝에 느껴지는 조금 딱딱한 부분이 자궁입구라고
홈피에서 읽은거 같은데...
혹시나 싶어서 걱정이에요
제게 무슨 문제가 있는건가요.. 걱정이 많이 되거든요..
바쁘시겠지만 답변좀 부탁드립니다.
  답변:
3cm 정도의 길쭉한 것은 질내에는 없는데 무엇을 만졌는지 잘 모르겟군요.
손가락을 깊이 넣어 만졌다면 동그런 바가지 엎어놓은 것 같은 자궁경부가 손가락 끝에
서 만져졌을 거에요.
그리고 질내의 상피는 많은 주름으로 되어 있고 촉촉히 젖어있기 때문에 매우 미끄러운
느낌이 날겁니다.
또한 배란시기에 자궁경부(동그런부분)에서는 가운데에서 경부점액이 묻어나올 정도로
풍부해집니다. 따라서 이 자궁경부에서 손가락 끝으로 경부점액을 떠내어 점액을 두 손
가락으로 길게 늘어뜨릴 때 점액이 엿가락처럼 늘어지면 배란시기라고 진단하는 방법은
있습니다.
질내에서 이상한 것이 만져진다면 병원에 나오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산부인과 전문의 조정현
사랑아이 여성의원
TEL : 02-419-7501, 02-419-7502
서울 송파구 백제고분로 69
(서울 송파구 잠실동 175번지 애플타워 3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