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수정을 할 경우, 상당히 아프다는 예길들었는데..궁금합니다.
  성별: 여자   생년: 1972
  직업: 기   날짜: 2002-01-03
  병력:
신장165 .체중 53 혈액형 B형. 변비.
백화점 판매일이라 서있는 시간이 길고, 식품코너라서 실내가 추운게 불임에 영양
이있는건아닌지 걱정스럽습니다.
  상담:
결혼3년째접어들었읍니다. 우선은 신랑이 먼저 정액검사를 했는데요.운동성이9%,
정자수는 458.0 이라고 나와있는데요..일본에 살고 있어서 당연히 일본병원에서
뽑은 수치입니다. 딱 한번에 검사라서 확실한건지는 잘 모르겠지만. 양도적고 운
동성도 안 좋다는군요. 작년3월쯤 한 결과입니다. 저에게 아무 이상이없다면 인공
수정을 권했다는데..전, 이번달쯤 불임검사를 해 보려고 합니다. 그리고, 들은 예
기인데, 인공수정을 하면 굉장히 고통이따른다고하는데, 정말인가요? 왠지. 그 예
길듣고 병원에가는 게 두려워집니다. 불임검사도 고통이 따르나요? 각오는 돼어있
지만 ..점점자신감이 없어집니다. 답변, 기다기겠읍니다.
  답변:
운동성이 떨어지는 정액검사의 소견을 보이는군요. 458.0이라는 숫자가 1cc당 4580만인
지, 4억5천인지, 4백50만인지를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정자의 운동성이 떨어지는 것은
사실입니다. 정자는 사정이 된 후 운동성이 점차 증가하여 난관에 올라가 난자를 만날
때에는 강한 정자의 운동을 보이는데 이것을 hyperactivation이라고 얘기합니다. 즉 이
때의 정자는 앞으로만 전진하던 정자가 머리를 좌우로 흔들면서 앞으로 전진하게 됩니
다. 이렇게 강한 운동성을 가진 정자가 난자의 껍질을 뚫고 난자 속에 들어가 수정이 일
어납니다.
그러나 모든 정자가 이렇게 운동성을 갖는 것은 아닙니다.
어떤 정자는 사정된 상태에서 운동성이 없는 것도 있습니다. 인공수정이 아픈 것은 아니
니 너무 염려마시고 이 시술은 여러 가지 임신보조시술 중에서 가장 간단한 시술방법입
니다. 정자를 골라내는 과정 중에 정액의 성분이 많으면 정액 속의 프로스타그란딘의 성
분이 자궁을 수축하여 배가 아플 수 있습니다.
병원에 오는 것을 두려워마시고 의사를 만나고 간호사를 만나고 사람을 만나 대화하는
장소로 생각하십시오. 새로운 사람을 만난다고 생각하십시오.
아기를 갖는데 도움을 주는 사람들과 얘기를 하는 것이니 나쁘기야 하겠습니까?
마음의 문을 여시고 자연임신이 안된다면 병원의 도움을 받아야겠지요.
빠른 임신을 기원합니다.

산부인과 전문의 조정현
사랑아이 여성의원
TEL : 02-419-7501, 02-419-7502
서울 송파구 백제고분로 69
(서울 송파구 잠실동 175번지 애플타워 3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