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란장애, 생리가 없어요.
성별:
여자
생년:
1973
직업:
전
날짜:
2002-01-17
병력:
163 85 b
상담:
안녕하세요.
세달전부터 생리가 없어, 두달정도 병원을 다녔어요.
처음에 초음파 검사를 하고 생리주사 맞고서 또 초음파 검사하고
계속 난포의 크기를 재면서 자라지 않는다고, 약을 처방해주던군요.
병원에 갈때마다 다른 검사는 하지 않고, 난포크기만 재면서
생리예정일에 맞춰 생리가 안되면 주사를 맞고,
또 약을 먹길 권유하더군요. 이런 방법밖에 없냐고 하니까.
주사나 약이나 둘다 효과는 비슷하다며, 약의 양을 늘릴수 밖에 없다고
해요.
억지로 주사 맞아서 생리해도 배란이 되지 않고,
제 몸이 지금 체중이 많이 나가서 우선 체중을 줄여본후에
다시 시도하려 합니다.
그런데 한달에 한번씩 꼭 생리하는것처럼. 헛배가 부르고
유방도 단단해져서 정말 아프거든요.
그런데도 생리는 안나오고 몸만 안좋고 아픈것 같아요.
이런 상태인데도,
제가 계속 자연스럽게 생리하길 기다려야 할지
궁금합니다.
답변:
체중 때문에 배란이 불규칙해진게 아닌가 사료됩니다. 체중이 늘면 여성의 몸의 남성호
르몬의 작용이 증가하는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즉 성호르몬 운반단백질(SHBG)의 생성
이 간에서 되는데 SHBG의 생성이 줄어듬으로써 남성호르몬의 활동형(free testosterone)
이 증가하는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또한 여성호르몬의 한 종류인 에스트론이 지방세포에서 만들어져 에스트론에 의해 뇌에
서 나오는 FSH(난포자극호르몬)라는 호르몬의 생성을 억제하여 배란이 안일어난다고 보
는 것입니다. 체중이 너무 많이 나가면 임신을 열달 유지하는데도 힘이 많이 들고 임신
성당뇨라든가 고혈압이 동반될 위험이 높습니다.
체중을 줄인 후 아기를 갖는 것이 좋을 듯 사료됩니다.
산부인과 전문의 조정현
사랑아이 여성의원
TEL : 02-419-7501, 02-419-7502
서울 송파구 백제고분로 69
(서울 송파구 잠실동 175번지 애플타워 3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