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임의 원인이 누구때문인지 알고싶어요.
  성별: 여자   생년: 1970
  직업: 전   날짜: 2002-01-23
  병력:
1. 마지막 생리일 :1.22
2. 그 이전 생리일 : 12.22
3. 초경나이 : 중3
4. 출산아수 : 없음
5. 인공임신중절수 : 없음
6. 특별한 질병이나 수술경험 :없음
  상담:
안녕하세요.
결혼한지1년3개월정도지났습니다.
신랑은 저랑 동갑입니다.컴퓨터관련직업(집에서두 게임도하구요)이구
담배도 피웁니다.
저두 몸이 차고 혈액순환이 잘 안됩니다.
병원에서 호르몬검사,나팔관검사,남편 정액검사,점액질 모두 이상이 없습니다.
하지만 성교후검사에서(2번해봄)정자가 거의 움직이지않고 몇마리만 움직일뿐이랍
니다.선생님이 이런경우 항정자항체를 의심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저는 피검사를 해봤는데 꼬리부분이 약간 그렇긴한데 불임이 될정도는 아
니고 검사결과에 영향을 줄 정도도 아니라고 합니다.
그렇다면 남편이 항정자항체라고 의심할수있나요?
인공수정을 하면 된다지만 임신이 되기전까지 남편에게 갖는 죄책감이라도
덜고 싶어서 제 쪽에서의 문제가 아니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선생님의 답변을 듣고 싶습니다.
  답변:
저희 사이트에는 항정자항체가 있을 때 여러 마리의 정자의 머리가 붙어버리고 머리의 세포원형질막에 손상이 와서 머리의 내용물이 빠져나오는 그림을 보실 수 있습니다. 꼬리에도 항체가 있을 수 있는데 꼬리에 항체는 꼬리의 기능을 없애면서 정자끼리 꼬리와 꼬리가 붙어 운동성을 소실하게 됩니다(tail to tail). 사실상 활발하게 움직이는 정자일수록 붙을 수 있는 가능성이 높은 것이지요. 정자에서 가장 중요하게 보는 것 중에 하나가 정자의 운동성입니다.
정자가 운동을 해서 앞으로 나갈 수 있어야만이 난자를 만나러 난관까지 갈 수 있고 난자를 만나게 되면 난자의 알껍질을 뚫고 들어가 수정이 일어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항정자항체는 이러한 일들이 일어나지 않게 하는 방해꾼으로 작용을 하게 됩니다. 항정자항체는 그것 자체가 항상 강한 것이 아니라 어느 기간이 지나면 항체의 힘이 미약해져서 자연임신이 되기도 하므로 너무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됩니다.
또한 항체의 힘이 너무 강하면 약화시키는 약을 쓰기도 합니다.
빠른 임신을 기원합니다.

산부인과 전문의 조정현
사랑아이 여성의원
TEL : 02-419-7501, 02-419-7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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