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사약의 부작용일까요?
성별:
여자
생년:
1975
직업:
회
날짜:
2002-02-19
병력:
상담:
인공수정을 준비중에 있는 주부입니다.
5개월이상 클로미펜과 주사를 맞으면서 자연임신을 시도하였으나
임신이 되지 않아 인공수정을 하려고 합니다.
그런데 주사를 4일정도 맞고 배란시기가 될쯤에 배꼽 아래가 쿡쿡 쑤시고
누르면 통증이 좀 심하게 느껴집니다.
특히 그 시기에 배에 힘을 주면 뻐근하고 아픈게 모라고 표현이 잘 안되네요.
처음엔 배란통이라 생각했지만 배란통은 아닌것 같습니다.
속이 미식거리고 어지러움증까지 생깁니다.
그리고 생리 시작할때쯤에는 또 아픔이 사라집니다.
예전엔 배란유도할때 그런적이 없었는데 요 몇달전부터 이런 현상이 생기는건
왜그런지 궁금합니다.
혹시 hmg라는 주사약의 부작용일까요?
답변:
난포가 여럿이 생겨 커지면서 증상이 생겼습니다. 이것을 과배란자극증후군이라고 부릅니다. 과배란자극증후군은 난자가 들어있는 난포를 성숙시키면 난포가 커져 에스트로겐이라는 여성호르몬이 증가합니다. 이 호르몬 증가로 미식거리고 어지러울 수 있습니다. 난포가 커지니 아랫배가 아플 수 있겠지요. 지금 느끼시는 정도는 경증에서 중간정도 사이인 것 같으니 너무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임신이 되면 과배란증상이 더 심해지고 오래 갑니다. 그래도 임신이 되는 것이 안되는 것 보다 좋겠지요?
참고로 OHSS의 중증인 경우에는 배가 남산만큼 불러오고 소변이 나오지 않게 됩니다.
숨이 차고 앉아 있어야만 숨이 찬 것이 덜해집니다.
돌아가는 피의 혈장성분이 적어져 피가 굳어져 혈관소통에 지장이 있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OHSS의 중증인 경우에는 입원해서 치료하게 됩니다.
산부인과 전문의 조정현
사랑아이 여성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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