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중에 아이를 가질수 있을까요...
성별:
여자
생년:
1979
직업:
대
날짜:
2002-04-04
병력:
1. 마지막 생리일 :
2. 그 이전 생리일 :
3. 초경나이 :
4. 출산아수 :
5. 인공임신중절수 :
6. 특별한 질병이나 수술경험 :
상담:
안녕하세요. 성의껏 상담해주시는 선생님의 글을 보고 믿음이 생기네요.
저는 지금까지 네번의 중절수술 경험이 있어요... 결혼은 아직 안했구요.
이제와서 후회해도 소용없는 일이지만...많이 힘듭니다...
앞으로 제가 결혼을 해서 아이를 가질수 없을까봐 걱정이예요..
예전엔 생리양이 많았는데 지금은 좀 줄어든 것 같거든요. 생리양이 줄면 불임일
수도 있다던데...그래도 한 4,5일 정도는 하거든요...
자궁암 검사를 1월에 받았는데 정상이라고 하더군요. 초음파 검사와 자궁난관조영
술을 받아 보면, 상태가 어떤지 알수 있다던데, 그런가요? 이젠 작은 검사라도
겁이 나서 병원을 못가겠어요...자궁난관조영술은 근육주사를 맞고 한다던데 검사
받을 때 많이 아픈가요?...
전 운동을 오래 해서 몸은 건강한 편이거든요. 제발 별 이상이 없었으면 좋겠는
데...
약을 먹거나 해서 자궁을 좀 튼튼하게 하는 그런 방법은 없나요?
질문이 많았네요...답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답변:
저는 환자들의 상담을 하면서 자궁도 임신할 수 있는 일정한 숫자가 있지 않은가 하는 생각입니다. 과거에 우리의 선조 할머니들은 10명 이상씩 아이를 낳았고 별다른 치료나 조치를 받지 않았습니다. 인공유산을 여러 번 하는 것도 어떻게 보면 임신이 너무 잘되는 체질인 것이지요. 그러나 자궁이 약하다고 얘기하는 것은 자궁내막의 두께가 착상시기에 너무 얇은 경우일 때가 많습니다. 그리고 그것은 월경량이 많이 줄어든 것과 상관이 있습니다. 아직 결혼을 안했으니 뭐라 얘기하기가 어렵지만 결혼 후 실전에 뛰어들어 아기를 갖고자 노력하는 것이 더 중요하겠습니다.
앞으로가 문제이니 필요없는 낙태수술을 피하고 피임약을 쓰시고 아기를 갖고자 할때에는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기를 바랍니다.
지금 미혼의 여러 가지 검사는 의미가 없을거라고 사료됩니다.
산부인과 전문의 조정현
사랑아이 여성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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