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정을 빨리 해도 불임의 요인이 될 수 있는지요?
  성별: 여자   생년: 1972
  직업: 전   날짜: 2002-04-10
  병력:
1. 마지막 생리일 : 3월25일
2. 그 이전 생리일 : 2월25일
3. 초경나이 : 13살
4. 출산아수 : 0
5. 인공임신중절수 : 0
6. 특별한 질병이나 수술경험 :
  상담:
30살에 결혼을 하고 1년이 지났습니다.
신혼때 부터 성관계를 별로 하지는 않았습니다. 초기에는 한달에 4~5번 5개월이
지난 후로는 한달에 2~3번 정도요.
남편이 사정을 너무 빨리 하니까 성관계를 자꾸 피합니다.
그러다 보니 배란일에 맞춰 2번정도 성관계를 맺는데 그래도 아이가 생기지를 않
습니다.
사정을 빨리 한다는게 어느정도의 시간인지...남편은 삽입을 하고 2분도 채 넘기
지를 못합니다. 어쩔때는 삽입하지마자 바로인 경우도 많고요...
불임검사를 하려면 정상적인 부부관계를 맺은지 1년이 지나야 한다는데 저희 부부
생활이 정상인지도 궁금합니다.
  답변:
사정이 빠른 경우를 조루라고 합니다. 그것은 부인이 조절해주는 것이 좋겠습니다. 조루도 임신에 좋지 않을 수 있는데 그 이유로 사정이 되면 정액의 정자가 질내에 놓이게 됩니다. 그런데 알다시피 질속은 약산성(pH 4.0~4.5)입니다. 이곳에 정자가 노출이 되면 정자는 죽게 됩니다.
그러나 보통 여성이 흥분이 되어 분비가 충분히 이루어지면 분비액이 융단처럼 깔리게 되어 정자가 자궁으로 들어가는 것이 용이하게 되지요.
그래서 아이를 갖기 위해 부부관계를 가질 때 되도록 오르가즘을 느끼라고 얘기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로 오르가즘에 도달하게 되면 질속으로 충분히 분비가 일어났다고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우선 남편과의 대화에서 천천히 남편을 유도하십시오. 너무 빨리 사정이 된다고 나무라지 마시고 남편을 북돋아 주십시오. 섹스라는 것은 남녀가 같이 즐기고 같이 사랑을 만들어 간다는 것을 잊지 마십시오.
빠른 임신을 기원합니다.

산부인과 전문의 조정현
사랑아이 여성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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