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과 임신의 관계?
성별:
여자
생년:
1971
직업:
회
날짜:
2002-05-13
병력:
상담:
제 남편은 거의 매일 술을 마십니다. 소주 세병이 기본입니다. 말 그대로 매일 입니다. 술 때문에 혹시 정자가 다 죽는건 아닐까요? 통 말을 듣지도 않고 아무 관련 없다면서 술 마시는 건 똑 같습니다. 술과 남자의 정액수와 아무런 관련이 없을까요? TV에서 보면 저자수가 감퇴한다고 들었는데.... 답변 부탁드립니다.
답변:
몸에 알콜의 농도가 높은 상태에서 정상의 정자 상태를 논하는 것은 옳지가 않지요. 음주와 흡연은 임신에 지대한 영향을 미칩니다. 음주량이 많으면 칼로리만 높아지고 필요없이 대사만 빨라지고 필요한 영양물질의 섭취가 떨어지게 됩니다. 고환에서 만들어지는 정자에 영양물질이 충분히 가지 못한다면 건강한 정자가 만들어지지는 않겠지요. 음주와 흡연은 임신의 적입니다.
소주 3병이 적은 양의 음주가 아닙니다. 남편께 부탁 드립니다. 임신을 여자에게만 미루는 것은 온당치 못합니다. 배란일에 부부관계를 원활히 하기 위해 긴장완화 목적으로 술이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매일 음주를 다량 하는 것은 아기를 포기하는 것과 같습니다.
건강하고 예쁜 아기를 원하시면 당장 술을 끊으십시오. 절주라는 것도 신체에 영향을 주고 정자에도 영향을 주게 됩니다.
임신은 남녀가 같이 노력하는 것입니다. 여자를 사랑하고 아낀다면 당장 술을 끊으십시오. 술을 끊고 빠른 임신을 기원합니다.
산부인과 전문의 조정현
사랑아이 여성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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