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상이 잘 안 되는 걸까요?
성별:
여자
생년:
1972
직업:
전
날짜:
2002-05-15
병력:
1. 마지막 생리일 :
2. 그 이전 생리일 :
3. 초경나이 :
4. 출산아수 :
5. 인공임신중절수 :
6. 특별한 질병이나 수술경험 :
상담:
4월 27일에 미세조작으로 임신을 시도했으나 5월 10일쯤 부터 아주 소량의 피가
나오더니 12일 밤에는 양이 조금씩 더 늘고 13일부터 본격적인 생리가 나왔습니
다.5월11일 피뽑고 13일에 결과가 나왔는데 임신이 아니라고 2,3개월 후에 다시
시험관시도 해 보기로 했습니다. 인공수정도 세번이나 하고 시험관아기도 미세조
작으로 해서 수정란도 5개나 상태가 좋다고 해서 기대하고 있었는데 실패하니 너
무 허탈하더군요.
근데 이번 생리는 양이 너무 많은데 원래 시험관시술한후 실패하면 생리 량이 많
아지나요? 인공수정후에는 생리량이 많지 않았거든요.
그리고 제 경우는 시술후 13,4일쯤에 아주 소량이지만 피가 비쳤으니 황체기 결
함은 아닌가요? 프로 게스트 오일을 매일 일정시간 맞았거든요 .아니면 착상이
잘 안되는 걸까요? 자궁내막이 나쁘거나 하는 소견도 없었거든요(초음파와 나팔
관 사진촬영으로 봐서는요) 황체기 결함인지 착상이 안되는 건지도 확인하는 방법
이 있나요? 몇번 실패하고 나니 자꾸 불안 해서요.
참 , 그리고 제가 프로락틴수치가 작년 7월에 94정도에서 다시 일주일 뒤에 30
정도 였다가 올 1월에 54정도여서 그때부터 유놀을 먹었거든요. 수치가 23 정도
로 떨어져서 이제는 매일 반알 씩 먹습니다. 병원에서 이번 생리 7일째부터 마이
보라를 먹고 다음 생리 7일째 부터 또 마이보라 먹고 생리 16일쯤에 병원오라고
그랬거든요. 유놀도 생리가 불규칙해서 먹는 거고 마이보라도 생리를 규칙적으로
하기 위해 먹는 거면 둘 중 하나만 먹으면 되는 것 아닌가요?
답변:
저보다 너무 많은 것을 알고 계셔서 답변을 드리기 겁이 납니다. 시험관아기시술시 수정률이 60~70% 인데 착상이 되는 임신률이 25~40%로 되니 20~40%의 착상 실패를 볼 수 있습니다. 시험관아기 시술시 생리량이 많은 것은 배란유도시 너무 많은 난포가 자라면 그곳에서 에스트로겐 호르몬이 나와 자궁내막을 많이 자라게 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임신실패시에는 인공수정때보다 자궁내막이 많이 자라게 됩니다.
자궁내막은 임신이 실패가 되면 아무리 프로게스테론 주사를 고용량으로 주사해도 내막이 떨어져나오게 됩니다. 일반적인 생리 늦추기 때에도(예를들면 신혼여행때 월경과 겹쳐 월경을 미룰때) 늦출 수 있는 시간에 한계가 있습니다. 결국 고용량의 프로게스테론을 투여해도 일정시간이 지나게 되면 자궁내막이 떨어져나오게 됩니다.
월경을 불규칙하게 하는 호르몬 중 하나가 유즙분비호르몬(프로락틴)입니다. 유즙분비호르몬이 높으면 월경이 없어집니다(수유를 하면 월경이 없어집니다).
마이보라를 들게 되면 월경이 규칙적이 되는데 이들의 기능은 각기 다른 역할로 월경을 규칙적으로 만들게 됩니다. 따라서 두가지가 모두 필요합니다.
유놀은 프로락틴 수치가 30 미만이면 먹지 않아도 됩니다.
산부인과 전문의 조정현
사랑아이 여성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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