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이 되었는데 좀 불안해요.
  성별: 여   생년: 1978
  직업: 회사원   날짜: 2002-06-21
  병력:
  상담:
안녕하세요. 얼마전까지 불임으로 이곳에 몇번 질문을드리곤 했는데, 이번에 어렵게 임신이 되었습니다. 근데 병원갔을때 대략 5주정도 되었다더군요. 아기집과 아기는 희미하게 보였는데 심장뛰는건 아직 못봤구요. 제가 궁금한건요 임신확인시부터 약간의 갈색피가 조금씩 묻어나왔는데 담당선생님께 말씀드렸더니 착상하고 나면 그럴수 있다고 조금 쉬면 괜찮을 거라고 하시더군요. 하루정도 쉬고나니 괜찮은것 같았는데 3일동안 갈색혈이 다시보이더군요. 그리고 다음날 아침 화장실엘 가니 휴지에 검붉은 피가 묻어나오길래회사에 가지않고 병원으로 가니 유산방지주사와 듀파스톤인가하는 약을 일주일치 처방해주고 하루정도 쉬고 일주일후오라고 하시더군요. 하루쉬니 많이 괜찮아 졌는데 다시갈색혈이 약간씩묻어나오는데 이번에는 갈색혈에 초콜릿색같은분비물이 섞여나오더군요. 혹시이게 착상혈이라는 건가요?아님 애기에게 이상이 있어서 그런건가요? 정말 불안하고 걱정이 많이 되네요. 어렵게 가진아이라 더그런것 같아요. 선생님 바쁘신줄알지만 빠른답변부탁드릴께요. 그럼 수고하세요.
  답변:
임신을 축하드립니다.
임신이 되었는데도 출혈이 되는 경우에 절박유산이라는 용어를 씁니다. 절박유산은 아직 착상이 완전하지 않아 출혈이 있는 경우입니다. 그러나 아기집 속의 아기는 잘 크게 되는데 아직 임신초기여서 아기나 아기집이 안보인다고 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착상에 도움이 되는 약제를 쓰면서 1주일 간격으로 초음파 검사를 하게 됩니다. 일주일 후에는 아기집(태낭)이 보이게되고 그 다음 1주일 후에는 태아가 보이고 태아의 심박동 (heart beats)이 보이게 됩니다. 절박유산이 지난후 태어난 아이의 대부분이 건강하게 출산을 합니다. 절박유산의 산모는 집에서 안정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다시한번 임신을 축하드립니다.

산부인과 전문의 조정현
사랑아이 여성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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