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리량이...
성별:
여
생년:
1972
직업:
기타
날짜:
2002-07-14
병력:
상담:
결혼2년째 아기가 없습니다. 병원에서 불임검사를 받았는데 다른 이상은 없다고 더 기다려 보라고만 합니다. 나이가 들수록 수태능력도 떨어진다고 했는데...결혼전에 2번의 소파수술을 받았고, 그 이후로 생리통이 무지 심해서 한약, 양약 이것 저것 복용했습니다. 그 때문인지 몇달전부터 생리량이 생리시작 하루만 좀 있고 거의 없습니다. (그전엔 생리주기 30-32일, 생리기간 7일, 생리량도 보통)
하루하루 죄책감과 기다림으로 살아가고 있는데 혹시나 또 다른 문제점이 있지 않나 걱정입니다.
바쁘신데 죄송합니다...
답변:
자궁내막의 문제가 있을 수 있습니다.
월경의 양이 적은 것은 임신 및 착상에 좋지 않은 결과를 주게 됩니다. 월경의 양은 토양과 같습니다. 토양에 아기씨(수정란)가 들어가서 착상이 되는데 토양의 양이 적으면 아무래도 착상이 어렵게 되지요.
이러한 월경의 양이 적은 것이 소파수술 때문인지는 확실하지 않으나, 나이가 많아짐에 따라 월경의 양이 줄수 있고 배란유도제인 클로미펜을 쓸때 월경의 양이 줄어들 수가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에는 주사 배란유도제를 사용하거나 에스트로겐 호르몬을 사용하게 되면 회복이 됩니다. 그러나 여러번의 소파수술로 자궁내막의 손상이 있을때 회복은 매우 더디거나 어려울 수가 있겠지요.
제 생각에는 호르몬을 써서 자궁내막이 충분히 두터워지는지 또는 자궁내막을 직접 들여다 보는 자궁경검사를 시도해보는 것이 좋을 것 같네요.
한번 들러주십시요.
빠른 임신을 기원합니다.
산부인과 전문의 조정현
사랑아이 여성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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