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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란유도주사제를 맞았는데 배란이 안된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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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별: |
여 |
생년: |
197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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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업: |
전업 주부 |
날짜: |
2002-07-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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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병력: |
2001년 5월 자궁내막증에 의한 난소낭종 제거를 위한 복강
경 수술. 2002년 6월 난소와 나팔관 유착 및 자궁내막증 재
발. 7월 12-16일까지 배란유도제 클로미펜 복용. 7월 23일
배란유도주사제 사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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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담: |
저는 지금 28살이구요. 2001년 5월에 자궁내막증에 의한 난소낭종 제거를 위해 복강경 수술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올해 4월부터 생리통이 극심해지고 자주 배가 아파서 가까운 산부인과에 찾아갔더니 난소와 나팔관 유착이 되어 있고 피검사 결과 자궁내막증이 재발된거 같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의사 선생님 지시로 하루 빨리 아기를 갖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여 7월 12-16일까지 배란유도제 클로미펜을 5일간 복용하고 7월 23일 배란유도주사제까지 맞고 오늘 7월 25일 병원에 다시 갔더니 난포가 너무 자라 5cm에 가까운데도 배란이 안되었고 물혹을 형성했다고 이번달에는 포기를 하라더군요. 그리고 다음달에 생리가 많이 늦어질수도 있으며 생리를 안할수도 있으니 8월 13일까지 생리가 없으면 다시 병원을 찾으라고..사실 저는 생리가 규칙적인 편이라서 한달에 한번씩은 생리를 했으니 배란은 잘 되고 있었다고 생각되는데 왜 클로미펜과 주사제까지 써서 이런 결과를 초래하게 했는지 도대체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저는 그동안 간절히 아기 갖는 것을 원해오던 터라 오늘 큰 충격을 받았고 더럭 겁이 나는군요. 뭐가 잘못되었도 단단히 잘못된 것은 아닌지..사실 불임 전문 클리닉도 아닌 그런 병원에서 진료를 받아서 이런 것은 아닌지..선생님 환자 중에도 이런 사람이 있는지..어쨌든 왜 이런 현상이 있는 건지 도대체 믿을수가 없습니다. 자연적으로 배란시기에 맞추어 아기 갖는 노력을 했다면 이런 일을 없었을 거라는 제 나름대로의 의사 선생님 지시에 대한 원망도 지금은 하지 않을수가 없습니다.
만약 이번달에 제가 배란이 되더라도 아주 늦게 된다면 만약 또 그 시기에 우리가 부부관계를 하여 아기가 생기면 그 아기는 정상적인 아기인지..그런 것까지 걱정이 되네요. 병원에서는 너무 당황스러워 미처 물어보지 못했는데 다음 생리가 있을 때까지는 부부관계를 하지 말아야 하는 건가요? 그리고 배란이 안되어 다음달에 생리가 없어 그때 병원에 가면 어떤 처방을 하게 되는 건가요? 이번에는 또 억지로 생리를 하게 하는 약을 먹어야 하나요?
제 물음에 위로가 될만한 답변 좀 해주세요. 선생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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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답변: |
난소의 혹은 예고없이 여성에게 생깁니다.
특히 자궁내막증의 난소 낭종은 임신에 나쁜 영향을 주기때문에 빨리 임신을 하는 것이 좋고, 따라서 배란유도제까지 쓴 것은 의사 선생님의 빠른 임신을 위한 의지가 담겨있습니다. 배란 유도제를 쓰기를 원치 않으면 쓰지말고 기다려 보시기 바랍니다.
클로미펜을 써서 생겼던 물혹이라면 3개월 정도 후에 없어지기가 쉽습니다. 클로미펜을 쓰지 않는다고 배란이 늦게되지는 않고 본래 갖고 있던 월경 주기에 의해 배란이 될 것입니다.
임신이 된다면 아기의 이상은 없을 것입니다.
자궁내막증이란 진찰은 수술후에도 복강내에 그 질환이 남아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리고 자궁내막증은 여러가지 면에서 임신을 방해하게 됩니다.(수술후에도 남아있는 자궁내막증에 의해) 따라서 자궁내막증의 차급정도(stage)가 넓으면 어려운 임신보조시술(심지어 시험관아기까지)을 시도하게 됩니다.
따라서 임신을 위한 노력은 계속되어야 할것입니다.
빠른 임신을 기원합니다.
산부인과 전문의 조정현
사랑아이 여성의원
TEL : 02-419-7501, 02-419-7502
서울 송파구 백제고분로 69
(서울 송파구 잠실동 175번지 애플타워 3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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