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을 위한 준비~~
성별:
여
생년:
76
직업:
회사원
날짜:
2002-07-23
병력:
상담:
안녕하세요.. ^^*
클로미펜 복용으로 배란을 시켜 오늘 배란이 됐습니다.
의사 선생님의 지시에 따라 아침에 잠자리도 가졌습니다.
오늘 낮에 초음파 검사결과 배란도 된 상태이고...
자궁경부(?)에 정자도 활동이 정상이라고 했습니다.
임신 가능성이 있을꺼란 기대를 해봅니다..
수정과 착상은 제 힘으로 할수 없습니다..
하늘의 뜻에 맡기겠지만.. 그래도.. 제가 조금이나마
수정 착상이 잘 될수 있게 노력을 하고 싶습니다.
도움될수 있는 말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예를들면.. 몸은 따뜻하게 아님 차게.. 뛰지말것.아님..
가능하면 누워 있는다던가.임신결과를 알때까지 부부관계를
안한다거나.. 아니면..음식은 어떤 종류로 많이 섭취하게
좋은지... 기타등등...
아주 심각한 질문들은 아닙니다.. 조금 귀찮으시더래도
임신을 간절히 원하는 제 맘을 헤아리시어 답변 부탁 드립니다.
무더운 날씨 건강 조심 하시구요..늘 행복한 하루 되시길~~
답변:
임신이란 아무일도 안하고 누워있는다고 임신이 되는 것은 아니지요. 여의사들중 수련의 의사들은 밤새 잠을 못자고 뛰어다녀도 임신이 되어있는 경우가 일어납니다. 이것을 보면 임신이란 자연적인 사건입니다. 그러나 임신이 안되는 분들에게 좀더 좋은 방법은 무엇인지를 같이 얘기해보겠습니다.
자궁의 내막(착상되는 곳)에 피가 가는 것이 좋겠지요. 내막에 피가 가는 것은 자궁으로 들어가는 자궁동맥의 혈류랑을 측정함으로써 가능하게 됩니다. 이것은 초음파로 하게 되는데 대체로 누워있는 경우가 앉아있거나 서있는 경우보다 많이 가는 것은 사실입니다.
따라서 유산이 잘 일어나는 여성이나 시험관아기를 이식한 여성들은 누워있어라 하고 얘기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기초 체온표를 했을 때 체온의 상승이 약하고 고온기가 짧을 때에는 프로게스테론이라는 착상 호르몬을 투여하게 됩니다. 시중에 나오는 약제로는 듀파스톤, 유트로게스탄과 같은 먹는 제재와 주사제 프로게스테론이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약제들은 그 효과가 확실치 않을 때가 있고, 약제가 체내로 들어가게되면 간장에서 글루쿠로나이드와 결합하면서 기능이 소실됩니다. 따라서 적정량의 복용이 중요합니다. 복용은 의사와 상의하여 결정합니다.
몸을 따뜻하게 하라는 것은 한방에서의 주장인데 물론 차게할 이유는 없겠습니다. 부부관계는 편안하게 갖도록 하십시요. 굳이 안가질 이유가 없겠습니다. 음식은 골고루 먹는 것이 좋겠고 편식이나 과식은 피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음주와 흡연은 임신의 적입니다.
산부인과 전문의 조정현
사랑아이 여성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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