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인지 궁금하내요
성별:
여
생년:
1976
직업:
회사원
날짜:
2002-07-27
병력:
상담:
저는 가끔 밑(음부)에 콩알만한게 납니다. 약국에서 물어보니 피곤하면 생기는 것이라는데...이것이 무엇인지 궁금해요. 제 몸인데도 제가 이렇게 모르니 부끄럽습니다.
그리고 저는 냉이 좀 심한것같은데 다른 사람도 이런지 궁금하내요. 저는 아주 하야면서 좀 뻑뻑한데... 냄새가 심하지는 않은데 냄새도 좀 나는것 같구요.
저번에도 이런거 같아서 병원가서 진찰을 받고 약을 먹었는데 또 이러내요..
제가 관리를 잘 못해서 그런건가요? 매일매일 샤워도하고 깨끗히 할려고 애쓰는데 ....
날도 많이 더워 고생하실텐데 좋은 말씀부탁드립니다.
답변:
음부에 조그만 물집이 생기는 것은 헤르페스이고 이 물집은 터져서 쓰리고 아픕니다. 이것은 마치 입술에 생기는 헤르페스(피곤하면 입술이 트는 것과 같음)와 사촌입니다. 이 헤르페스는 바이러스에 의해 생기게 되는데 계속 반복적으로 재발을 합니다.
또한 콩알만한 것은 여드름이 있을 수 있습니다. 속에는 지방덩어리가 들어있습니다. 이때에는 가는 바늘이나 칼로 피부를 절개하고 지방덩어리를 빼주게 됩니다. 외음부 밑의 좌우에 바톨린 선이 있는데 이것이 커져 조그만 멍울을 만들게 됩니다. 바톨린 낭종은 균이 들어가 농양을 만들 수 있고 어떤 때는 자연적으로 크기가 줄게 됩니다. 낭종이 큰 경우에는 절개해서 문을 내주는 수술방법으로 낭종을 치료하게 됩니다.
그리고 질 분비물에 의한 냉증은 꼭 검사를 해서 치료를 해야 합니다. '그림시험관 아기' 편을 보시면 거기에 질염의 세가지 대표적인 균의 모양이 그려져 있습니다. 이러한 균의 확인이 필요하겠고 균의 진단 후 그에 따른 치료약이 결정이 됩니다.
지금 냉의 성격으로는 teast infection(곰팡이균 일종의 감염;진균감염)으로 사료됩니다. 그러나 냉검사 없이 눈으로 쓴 글로 치료제를 택하는 것은 위험합니다.
진균 감염 떄 항생제를 쓰면 균은 더 잘자라게 됩니다.
병원에 가서 냉검사를 받으시고 그에 따른 치료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산부인과 전문의 조정현
사랑아이 여성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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