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산후 임신...
  성별: 여   생년: 1976
  직업: 기타   날짜: 2002-08-05
  병력:
  상담:
27세의 주부로 결혼 3년차입니다.
신랑과 저 사이에 3회에 걸친 유산의 경험이 있습니다.
2회는 상황이 여의치 못한 결과였고, 마지막 1회는 풍진접종, X선 촬영, 약 복용..등등의 겹친 일들의 결과였습니다.
2000년 2월, 8월, 2001년 2월...이렇게 3회입니다.
유산은 임신 5주째 3회 모두 시행되었습니다.
유산후 출혈등의 이상증상은 없었고, 질염을 1회 앓은적 있습니다.

임신 계획은 올 5월부터 시도했습니다.
생리일은 대체로 일정하고 기간, 양도 거의 비슷합니다.
잦은 유산으로 신랑과 저는 혹 불임일까 걱정하고 있습니다.
6개월전 자궁암 검사에서 초음파상으로 이상이 없다고 했는데, 아무래도 자궁의 유착여부와 난관의 이상여부는 알 수 없겠죠?

1. 자연 임신이 될 가능성이 없을까요?
불임이 될 가능성이 많은건 알지만 아직 생리를 하면서 특이상황은 없었습니다.
2. 자연 임신후 자연분만은 가능할까요?
혹...자궁의 이상을 모른채 임신이 되어 자연분만이 불가능 하진 않을까요?
3. 병원에 유산여부를 반드시 알려야 하나요?
지난번 자궁암검사때는 알리지 않았습니다. 그게 검사 결과에 큰 영향을 미칠지 잘 모르겠습니다. 혹...나중에 임신후에도 알리지 않는것과 알리는 것의 차이가 있는지요...
4. 생리일이 조금씩 지연됩니다. 양과 기간의 차이는 없으나 3-4일정도 지연됩니다. 혹...착상이 유지되지 못하고 유산이 되는 것인지...
답변 부탁드립니다.
  답변:
1. 임신에 대한 실질 노력이 1년이 지났다면 불임검사를 시작하셔야 합니다.

2. 담당 주치의는 환자의 편입니다. 유산의 과거력을 말씀하지 않을 필요가 없겠지요.

3. 자연분만이 가능합니다. 그러나 임신이 되어 아기가 거꾸로 있거나, 전치태반이 있거나, 난산의 위험이 있다면 제왕절개술을 피할이유가 없습니다.

4. 착상이 유지되지 못할수도 있겠고, 아니면 배란이 늦어질 수도 있습니다. 자궁속에 대한 보다 정밀한 검사가 필요하겠습니다. (자궁속 특수 초음파 검사, 자궁경검사.)

산부인과 전문의 조정현
사랑아이 여성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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