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계후 소변보는것이 맞나요?
성별:
여
생년:
1975
직업:
회사원
날짜:
2002-08-13
병력:
상담:
아기를 기다리는 주부랍니다.
관계후 조금있으면 남편의 정액이 흘러나와 팬티가 약간 축축합니다.
그리고 소변이 조금 마려워 집니다.
소변을 보면 남편의 정액이 꽤 나오는것 같습니다.
아기를 기다리는 저로서는 그렇게 정액이 흘러나오게 되서 임신이 잘 되지 않는가 해서요!
한동안은 관계후 씻지도 않고 소변도 참고 그랬었거든요.
제 생각이 잘못된 생각입니까?
답변:
부부관계후 분비되는 분비물에 정액과 분비물이 같이 배출됩니다. 따라서 부부관계를 한 후 엉덩이 맡에 베게를 대고 10분 정도 누워있다가 일어나시기 바랍니다. 그 후에 배출되는 분비물에 정액이 나오게 되지만 운동성정자가 자궁내로 들어가거나, 자궁경부 점액에 충분히 들어가 있음을 볼수가 있습니다.
배란 시기에는 자궁경부의 점액이 풍부해지면서 점액속에 활동성이 높은 정자들을 볼수가 있습니다. 배란시기에 맞춰 부부관계 후에 자궁경부에서 점액을 채취해서 슬라이드에 놓고 현미경으로 보면, 풍부한 정자의 운동성을 볼수가 있습니다. 이것은 성교후 경부점액검사가 (PCT)라고 합니다. PCT가 불량한 것도 불임의 원인이 되고 이것을 경부원인이라고 부릅니다.(cervical factor)
부부관계후 정액이 흘러나온다는 것은 의미가 없고, 보다 더 객관적인 검사는 바로 PCT입니다. 따라서 병원에 가서 배란 시기를 맞춘 후, 배란시기에 부부관계를 해서 경부 점액내에서 정자의 운동성을 보는 PCT 검사를 해보시기 바랍니다.
산부인과 전문의 조정현
사랑아이 여성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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