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걱정되고 불안합니다.....
성별:
여
생년:
0717
직업:
회사원
날짜:
2002-08-10
병력:
281m180cm, 57kg, O형, 현재 임신38주
상담:
6년전쯤 결핵이라고 1년쯤 보건소에서 약을 먹었었구요
그이후 직장문제로 집을 옮기는 과정에 그만 치료를 하지
않았었고, 결혼을 하고 이제는 아이를 갖게 되었어요
그런데, 병원에서 아이가 너무 크지 않는다고 하더군요
얼마전까지만 해도 이상이 없다고 했는데... 마지막에서는
아이가 크지 않는것 같다고 합니다.
가끔 아침에 일어나면 기침을 몇번하고 노란 가래가 한두번
나오구요. 그 이상 다른 증상은 없습니다.
현재 병원에서는 저의 병명을 모르고 있습니다. 잊어버리
고 있었고, 얼마전 말을 하려했지만 너무 겁이 나더군요
몇번이고 이야기를 하려했지만 자꾸 무섭고 두렵습니다.
그리고 지금 남편에게도 이야기 하지 못했습니다
전염성이 있다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아이에게도 큰 영향이 있겠지요. 지금태어나지 않은 아이에게 너무도 무책임한 행동을 한것같아 걱정입니다
아이에게 선천적으로 병을 가지고 태어날 수 있는것인가요?
답변:
결핵은 1년 정도 치료하면 전염성은 없어집니다. 아직 가래가 나온다고 하면 가슴사진을 다시한번 찍어보면 좋겠습니다. 아기가 들어섰다면 결핵성 난관폐쇄와 같은 질환은 없는 것으로 사료됩니다. 아기가 크지 않는다고 한다면 다른 문제가 있을 수 있습니다.(결핵이 아닌) 전염성은 가래의 검사로 알 수 있으니, 가래를 병에다 받아 병원에서 그 감염성 여부를 검사해보시기 바랍니다.
만약 임신이 되었는데 감염성이 있다면 결핵약을 복용해도 결핵약의 기형을 일으킬 가능성은 매우 낮은 것으로 되어있습니다. 그리고 혹시 자궁이나 난관의 결핵여부를 알기 위해 자궁 나팔관 X선 촬영을 해보시면 좋겠습니다.
너무 무서워하지 말고 하나씩 해결해 가시기 바랍니다.
지금의 임신 상태이면 1주일 간격으로 아기의 크는 것을 초음파 검사로 확인해보고, 아기가 이상이 없다면 분만 때까지 검사를 연기하시기 바랍니다.
만약 결핵이 의심이 된다면 납옷(lead apron)으로 아랫배를 가리고 가슴 사진을 찍어보시기 바랍니다.
산부인과 전문의 조정현
사랑아이 여성의원
TEL : 02-419-7501, 02-419-7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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