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강경 검사에 대해
  성별: 여   생년: 1972
  직업: 전업 주부   날짜: 2002-08-17
  병력:
자궁경부 상피내암
158. 64. o형
  상담:
자궁경부가 좋지 않아서 빨리 임신을 해야 하는데...
임신이 잘 안돼네요.
경부가 안 좋다고 해서 인공수정도 3번했는데 실패했구요.
왼쪽에 물혹이 3.5cm 있다고 하구요. 자궁 내막이 깨끗하지 않은거 같다고 하시며 착상을 의심하시는거 같은데..
원인을 찾지 못해서 복강경검사를 하자고 하시는거
같은데요. 복강경검사를 꼭해야 하는지 너무 심란하네요.
전신마취를 해야 한다니 너무 두렵습니다.
선생님 답변 기다리겠습니다.
  답변:
자궁경부의 상피내암으로 레이저 원추형절제술을 받은 경우 완전히 회복이 일어나고 대체로 임신에 지장이 없습니다.
6개월마다 정확한 자궁검사가 필요합니다. 자궁경부수술 후(원추형절제술 후) 불임이 되는 경우는 없습니다. 만약 자궁경부의 원추형절제술의 부위가 너무 클때 자궁경부에 있는 점액세포(cervic crypt)들이 파괴되어 점액의 양이 줄어들 수 있습니다.
점액의 양이 줄어들면 정자가 자궁속으로 들어가는데 지장을 초래하게 됩니다. 따라서 이때에는 자궁내인공수정(IHI)을 하게 되지요.

북강경검사는 불임검사의 마지막 검사로 심란해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복강경검사로 현재의 골반상태를 최종적으로 점검하는 것이 됩니다. 또한 앞으로 치료방침에 방향을 설정하기도 합니다. 검사시 만약 골반내에 이상이 있으면 즉시 수술로 들어갑니다. 복강경 수술로 골반내의 유착을 제거하거나 혹이 있으면 혹을 제거합니다. 복강경 검사는 지금의 상태에서 꼭 실시하고 지나가야 할 검사입니다.

산부인과 전문의 조정현
사랑아이 여성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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