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란시 나오는 분비물이....
성별:
여
생년:
1971
직업:
전업 주부
날짜:
2002-08-16
병력:
키163 몸무게50kg 혈액형B형
상담:
수고 많으시네요. 저는 35개월된 딸아이를 갖고 있구 둘째를 가지려구 작년부터 노력했는데 생기질 않네요.최근에 석달동안 병원을 다니며 배란체크까지 했는데 되질 않아 지ㅣ금은 쉬고 있는 상태이며 배란주기가 일정하구 간단한 피검사정도 했는데 정상이라구 하구요.궁금한건 배란때 보면 끈적이는 투명액체가 나오는 걸로 알고 있는데 작년무렵부터는 갈색 젤리 모양의 덩어리가 나오는데 혹시 이것이 어떤 임신과의 영향이 있나해서 여쭤 보고 싶습니다.그리고 저는 되도록이면 자연임신을 하려구 하는데 어느정도까지 기다려 보는게 좋을까요.
답변:
갈색 젤리라는 것은 점도가 높은 경부점액에 피가 약간 섞였을 때 나타나는 현상이 가장 많습니다. 경부점액이 배란시기가 되면 점도가 약해져 물처럼 되고 양이 풍부해집니다. 그것은 경부점액이 정자들이 자궁경부의 점액을 타고 자궁속으로 들어가기 위한 다리의 역할을 해주는 것이지요. 경부점액으로 배란시기를 예측하기도 합니다. 즉 젤리같은 점액이 묽어져 맑은 콧물같은 형태가 되고 이 점액을 슬라이드에 놓고 다른 슬라이드를 덮은 후 이중 하나만 슬라이드를 들어올리면 경부점액은 엿가락처럼 늘어나게 됩니다. 이 성질을 spinbarkeit라고 하는데 이것이 길면 길수록 배란시기에 가까운 것이지요.
spinbarkeit가 좋지 않을 때 배란시기가 아니라고 할수도 있고 배란시기에는 나타날 때에는 점액이 안좋다고 얘기하게 됩니다.
따라서 배란시기에 점액이 좋지 않다면 점액을 bypass 시키는 자궁내 인공수정(IUI) 이런방법을 시도해볼 수 있겠습니다.
산부인과 전문의 조정현
사랑아이 여성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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