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낭성 낭종...자연임신힘든가요.
성별:
여
생년:
1976
직업:
전업 주부
날짜:
2002-08-29
병력:
상담:
저는 결혼4년차 주부입니다.
작년 12월달에 염증이 생겨서 병원을 찾았다가..
우연히 검사를 했는데..다낭성 낭종이라구 하시더라구요.
그때는 아기를 가질 상황이 아니어서 그냥 있다가...
3개월 전부터 아기를 가지려구 하는데..자연임신은 힘든건가요..생리주기는 3개월째 주기적으로 잘하고 있는데요..
전에는 좀 생리주기도 불순하구..가끔 이상출혈도 있었습니다..근데..생리를 하는데..한달은 양도별로없구..배도안아픈데..다른한달은 너무 배도아프고 양도많습니다..
다낭성낭종과 관계가 있는건가요..
이번달에 생리하기전에는 한달내내..유방이아퍼서 혼났습니다..이런 증상들이 다낭성낭종과 관계가있는건지..
배란유도를 하려면..언제쯤 병원에 가야하는지요..
병원에 가지않구 임신하기는 힘든건가요?
스트레스를 받지 않으려구 해도 스트레스를 받게 되네요.
그럼 바쁘시더라도 답변좀 부탁드립니다.
수고하세요..
답변:
증상으로 봐서는 다낭성 낭종이 의심이 됩니다. 최근 3개월간은 규칙적인 월경을 보이면서, 규칙적인 배란이 일어났을지도 모른다는 상당히 긍정적인 소견을 보이고 있습니다. 과거, 월경이 적었다, 많았다 하는 것은 배란이 되지 않는 무배란성 출혈(anovulatory bleeding)이 있기 때문입니다.
이와 같은 경우에는 배란유도를 해야됩니다. 먹는약 소량으로 시작해서 배란이 되지 않는다면, 주사약 고용량까지 단계적으로 올리면서 배란유도를 시도하게 됩니다. 병원에 가서 도움을 받는 것은 배란의 장애를 보이기 때문입니다.
다낭성 낭종은 난소에 미성숙 난자라는 예비군을 많이 가지고 있으나, 배란이 되는 성숙 난자는 만들어내지 못하는 경우입니다. 결혼하고 4년이 되었으니 이제는 어려운 방법으로 가는 것은 고려해보셔야 합니다.
빠른 임신을 기원합니다.
산부인과 전문의 조정현
사랑아이 여성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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