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담 부탁드립니다.
성별:
여
생년:
1973
직업:
회사원
날짜:
2002-09-04
병력:
상담:
안녕하세요.
저는 결혼한 지는 2년되었고, 약 넉달전부터 아이를 가지기위해 노력중입니다. 주변 사람들은 스트레스를 받으면 임신이 더 안된다고 맘을 편히 가지라고 하지만, 속사정이 있어 그리 편하지가 않습니다.
저는 결혼하기 전 3번, 결혼후 1번 총 4번의 중절수술을 받았습니다. 이후 특별한 이상은 없는데 생리량과 기간이 급격히 줄었습니다. 결혼 후 산부인과에서 임신 관련 기본적인 검사(혈액·소변 검사, 자궁암·난소암 검사)를 받은 적이 있는데, 그 때는 모두 정상으로 나왔습니다.
그래서 한편으로는 안심하고 있었는데, 막상 아이를 가지려는데도 잘 안되니, 불임이 아닌지 마음이 많이 불안합니다. 지난번 산부인과에서는 중절수술이 향후 임신과 크게 관계가 있지는 않다고 하던데(제가 횟수는 얘기하지 않았습니다) 맞는 말인지 알고 싶습니다.
답변 부탁드립니다.
답변:
중절횟수와 임신과 관계가 있을 수 없겠지요. 과거, 우리의 할머니나 어머니들은 10회 이상 임신을 하였교, 7~8명의 자식이 있던 것이 대부분의 가정이었습니다. 그러나 임신횟수가 많을 수록 중절횟수가 많을 수록 수태능력이 떨어지는 것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
중절이라는 것이 임신을 강제적으로 멈추게 하는 것이므로(임신에 의한 출산은 태아출산과 태반의 출산이 자궁에서 자연적으로 떨어져 나오는 것이므로 자궁의 손상이 중절보다 더 적을 수 있음) 생리량과 기간이 줄었다는 것이 매우 염려가 되는 부분입니다.
저에게 오는 시험관아기 시술의 환자들이 난소의 난자는 양질의 난자이고, 수정이 된 수정란이 눈부시게 이쁜데도, 이식을 하고 나면 임신이 안되는 경우가 있는데, 대개 자궁에 유착이나 염증으로 자궁내막이 상한 경우입니다. 십여회 시험관아기를 시술하다가 대리모로 임신을 하는 여성들도 있답니다.
빠른 임신, 건강한 임신을 기원합니다.
산부인과 전문의 조정현
사랑아이 여성의원
TEL : 02-419-7501, 02-419-7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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