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리량과 임신
성별:
여
생년:
1969
직업:
전업 주부
날짜:
2002-10-19
병력:
키:158,몸무게:45kg,혈액형:AB형
7년전 소파수술1회
상담:
안녕하세요?
궁금한게 있어서 질문드립니다.
결혼한지는 14개월,임신이 않되서...
생리주기는 26~30일인데요,양이 무척 작습니다.
전에는 보통 3~4일 정도로 평범하게 했거든요,그런데 올해
3월부터 9월까지 결핵약을 복용하고서부터 양이 줄어 2일
정도면 생리가 끝나고,양도 전의 절반 정도밖에 안됩니다.
(하루에 생리대 2개,덩어리 약간,3/1정도 젖음)
나이도 많고...결핵약을 복용한 기간을 제외한다면 불임이라고 할수 없다고 스스로 위안도 하는데 혹시 임신이 않되는 것이 생리양이 적어서 일까요?(약복용중엔 자연피임함)
그리고,전엔 배란이 되면 하얀젤같은게 나오곤해서 배란이라는걸 알았는데 요즘은 그런 증상도 없어 졌습니다.
생리통은 원래부터 없었구요,혹시 전에 했던 소파수술땜에 아님 결핵약의 부작용,생리양이 적어서인지...궁금합니다.
답변:
결핵으로 진단받고 결핵약 복용시 생리량이 줄어들 이유는 없습니다. 그 이전부터 생리가 줄어왔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배란시기에 나타나던 증상이나 월경의 양이 감소하는 것은 나이에 따른 결과가 아닌가 사료됩니다. 자궁은 재생도 잘되고 손상이 있어도 별로 아프다고 얘기하지않는 기관입니다. 고령의 여성이 임신이 안되는 이유는 자궁의 노화보다는 난자의 노화에 큰 의미를 두어야합니다. 왜냐하면 젊은 여성의 난자를 제공받는 나이많은 여성의 시험관아기 임신성공률이 젊은 여성 못지않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 반대로 나이많은 여성의 난자로 시험관아기시술시 젊은 여성이 대리모로 나섰을 경우 그 임신률은 낮은 결과를 보입니다. 이상의 결과로 자궁은 노화가 느리고 또 노화가 있다 하더라도 약물투여에 의해 결과를 높일수 있다는 얘기가 됩니다. 결핵은 계속 자궁내막을 파괴하는 특성이 있습니다. 따라서 지금 결핵약을 복용하는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결핵약 복용과 생리양의 줄음은 직접적인 연관성 보다 자궁결핵이 있을때 만성적으로 진행되는 상황이지 지금의 상태에 해당되지는 않을것 같습니다. 우선 결핵약 복용을 충분히 하시고(6개월에서 1년간) 의심이 가면 다시한번 자궁내막검사를 해주십시요.
산부인과 전문의 조정현
사랑아이 여성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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