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관시술 중 난자채취후 부작용
성별:
여
생년:
1971
직업:
전업 주부
날짜:
2002-12-12
병력:
상담:
지난 12월 7일 난자채쥐를 하였습니다. 너무 많이 자라고 채취량도 많았다고 합니다. 그후 배가 너무 부풀어 오르고 배가 몸 전체가 부은것 같습니다. 12일 원래 수정란 이식을 해야 하는데 덜 자라서 내일쯤 하자고 하시면서 온몸이 많이 부었다고 입원을 하라고 해서 입원했습니다.
이식하는데 지장은 없을지 너무 걱정이 됩니다.
답변:
배란 유도 후 생길 수 있는 부작용으로 과배란 자극 증후군이 오시는 것 같네요. 과배란자극 증후군(OHSS)이란 난소의 난포가 포도송이 처럼 부풀어 올라 난자채취후에도 가라앉지 않고 계속 커지는 경우입니다. 배가 점점 불러오고 식사를 하기가 거북해지고 더욱 심해지면 소변이 안 나오고 숨이 차게 됩니다.
과배란 자극 증후군도 정도에 따라 경증, 중간, 중증으로 나누게 되는데 경증은 통원치료를 하거나 문제가 되지 않고 중간의 과배란 자극 증후군도 병원에 내원하면서 주사를 맞던가 복강내 물을 빼면서 통원 치료를 하실 수 있습니다.
만약 중증이면 입원해서 여러가지 조치를 취하게 됩니다. 잡수시는 물의 양을 조절하고 되도록 이온음료를 드시게 되고 소변 나오는 양을 체크하게 됩니다. 매일 체중을 재게되고 배둘레를 재게 됩니다. 알부민 주사를 놓게되며 너무 증상이 심한 경우에는 수정란을 냉동하고 수정란 자궁내 이식을 하지않고 다음에 하기로 합니다.수정란이 이식이 되어 임신이 되면 과배란자극 증후군이 더욱 심해지고 오래가게 됩니다.
대체로 과배란자극 증후군은 장기 5주정도 갈수있으나 그 이전에 좋아지게 됩니다. 어느날부터 안나오던 소변이 많이 나오면서 모든 증상들이 호전이 됩니다. 이것은 포도송이 처럼 부풀어 올랐던 난소가 그 기능을 다하고 사그러지게 되면서 좋아지게 되는데 임신이 되면 황체가 기능을 하다가 그것이 태반으로 기능이 바꾸게 되는데 황체가 기능을 할 때까지 과배란 자극 증후군이 나타날수가 있겠습니다.
저희는 이러한 과배란 자극 증후군이 생길 수 있는 여성들은 그것을 피해서 아기를 갖는 배란유도 없는 시험관 아기 시술을 하고 있습니다. 이 방법은 미성숙 난자를 채취해서 체외에서 성숙을 시켜 수정을 시켜주는 방법입니다. 배란 유도제를 안쓰니 과배란 자국 증후군이 오지 않는 좋은 시술 방법이 되겠습니다.
임신을 기원합니다.
산부인과 전문의 조정현
사랑아이 여성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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