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산의 원인
성별:
여
생년:
1976
직업:
회사원
날짜:
2002-12-12
병력:
상담:
저는 결혼 2년된 주부입니다.
엔제부턴가 냉이 좀 심해진것 같은데 한 달에 몇번씩 조금 많은 양의 냉이 나옵니다. 색은 우우빛의 걸죽한편이고 가렵지는 않으나 비린내 비슷한 냄사가 납니다.
또 소변을 보고나면 소변속에 희뿌옇게 뭔가 번지는것같은 현상을 보입니다.
전에 소변검사시 염증이 있다는 소릴들은적 있었고 특별한 치료는 받지 않았습니다
2달전에 6주쯤 자연유산을 했는데 저에게 질염이 있어서 문제가 되었는지 냉이 심한것이 유산과 관계과 있는지 궁금합니다.
다시 임신을 하려면 냉 치료부터 받아야 하는지요.
바쁘시더라도 자세하게 좀 알려주세요.
답변:
냉이 유산의 원인이 될수 있으나 냉이 어떠한 성격의 냉인지를 알아봐야 합니다. 냉이 있다고 모두 질염(질내의 염증)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
질염증 세균성질염(그림 시험관 아기 참조)은 상행감염 (특히 클라미디어라는 균이 해당) 을 일으키며 골반염으로 번져갈 수 있고 만성 골반염을 야기하면서 유산을 일으키고 불임을 만들기도 합니다.
그러나 트리코보나스 질염이나 칸디다 질염은 골반내로 상행 감염이 되지는 않습니다. 이 균들은 질 이외의 문제를 일으키지는 않습니다. 질염이 없고 냉이 많은 경우가 있을 수 있습니다. 냉에는 자궁경부의 세포, 경부의 점액, 자궁의 체액, 질 상피세포, 성관계시에 질벽이나 외음부에서 나오는 분비물 등이 모두 포함이 됩니다. 따라서 이러한 냉은 염증이 있는 것은 아니지요.
그러나 냉이 많을수록 그것이 균이 자라는 배제(media)가 되어 균의 감염이 많아질수 있습니다.
자궁경부가 속살이 나타나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여성들은 병원에 가면 자궁입구가 헐었다는 얘기를 듣게 됩니다. 이런 분들은 속살이 나와서 분비물이 많은 경우입니다.
따라서 결론적으로 냉의 검사가 필요하고 그에 따른 조치를 취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자연유산과 냉과의 관계는 냉 검사후에 판별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산부인과 전문의 조정현
사랑아이 여성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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