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연 제가 임신이 가능한지요???
성별:
여
생년:
1982
직업:
대학, 대학원생
날짜:
2002-12-25
병력:
키170, 몸무게57kg, 혈액형A형
상담:
안녕하세요?! 수고가 많으십니다...
전 21살입니다... 하지만 2차적인 성장이 거의 안되고 있습니다...
첨에는 엄마께서 늦었다고해서 기다렸는데... 넘 늦어져서 고등학교 졸업후 병원에 갔습니다...
생리뿐 아니라,... 가슴... 등 .. 여성으로서 2차적인 성장이 안됩니다... 거의 중,고등학교때 이루어지는것을...
전 키170에 몸무게 57kg으로 이런거 까지는 성장이 느리지는 않는데...
병원에서 여러가지 검사를 받았지만 딴데는 이상이 없다고 합니다...원인은 잘모르겠다고...
짐 현재 호르몬약을 매일2알씩먹고 생리가나오게 하기위해서 14일은 4알의 호르몬 약을 먹고있습니다... 병원선생님말씀으로는 이약을 50살까지는 먹어야한다고 말씀하십니다...
정리하자면 생리는 기간도 정확하지않고 어쩔때는 생리기간이 1에서 대충 16일정도되고...
암튼 쉬운말로 자기가 나오고 싶을때 나오고 그럽니다....
가슴도 너무 빈약해서 안에 천을 넣고 다닙니다... 꼭지도 없고,,.,
약을 먹어서 쪼금씩 크기는 하는거 같지만 ... 암튼 거의 없습니다...
밑에도 마찬가지로 약을 먹어서 털은 조금씩 자라는거 같지만 .. 거의없구요....
병원가기전에는 아예 가슴이고 뭐고 없었거든요...약을 먹고서 쪼금씩 나아지기는 하즌거 같지만...
이걸50살까지....
젤 걱정인것은 아직 결혼생각할 나이는 아니지만... 제 몸이 이러니 저한테 결혼올 남자가 과연 있을까요... 그래서 그러는데 이런 제몸도 혹시 임신이 가능한가요?????
이런 고민.. 친구들한테 자존심상해서 말도 못하겠고... 심지어 친구들끼리 만나서 이런저런이야기 하다가 결혼이야기나 임신같은 이야기를 할때는 저도 모르게 주눅이 들고.. 친구들이 찜질방등 가자고 하면 제몸때문에 핑계되기 바쁘고..목욕탕도 중학교때 가보고 가본적도 없고...와서는 혼자 우는 날도 많습니다.. 이러다가 우울증 걸릴 거 같기도 하고...지금도 눈물난다..... 사회생활하는데도 자신감이 떨어집니다...
선생님..제가 어떻게 해야하는지 가르켜주세요...
그냥 간단하게 쓰고 나갈려고 했는데....
어디다 말할때도 없고 해서....
여기다가 제 신세한탄만 하고 가네요...
죄송합니다.....
답글 부탁드립니다.....
답변:
호르몬약을 먹고 월경이 있었다면 최소한 자궁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사료됩니다. 자궁이 있고 자궁발육이 잘 되어 있으면 임신을 할 수가 있겠습니다. 이제부터 호르몬을 쓰면 유방발육이 좋아질 것이고 (도중에 중단될 수도 있겠지만) 전신이 좋아질 것입니다.
문제는 난소입니다. 난소가 있는가 하는 것이 중요한 문제로 떠오르게 됩니다. 난소기능이 없거나 너무 미약해도 자궁이 있다면 난자제공을 형제들에게 받아서 임신할 수가 있겠습니다.
아직 21세니까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한번 병원에 들러주십시요. 그동안의 의무기록이 있으면 더욱 좋구요. 엄마와 같이 오시면 좋겠습니다.
앉아서 너무 속만 태우지 마세요. 방학 때 한번 들려주세요.
산부인과 전문의 조정현
사랑아이 여성의원
TEL : 02-419-7501, 02-419-7502
서울 송파구 백제고분로 69
(서울 송파구 잠실동 175번지 애플타워 3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