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체온와 배란장애/질분비물
  성별: 여   생년: 1969
  직업: 회사원   날짜: 2003-01-07
  병력:
154, 46kg, B, 임신시도 3년
  상담:
안녕하세요?
저는 임신을 시도한지 벌써 3년이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별로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는데, 이제는 나이도 있고 해서 걱정이 되는군요.
지난 3개월정도 아침마다 기초체온을 재고 있습니다.
그런데 제가 책이나 인터넷에서 봤던 그래프 모양은 나오지 않고 언제가 배란일인지도 명확히 나타나지 않습니다.
거의 36.3나,36.4 를 유지하다가 생리 약 7-10일전에는 36.8 정도예요.
생리주기가 불규칙하긴 하지만 매달 빠지지는 않아요.
생리를 하는데도 배란이 안될 수 있나요???

그리고 또 하나 질문이 있는데요.
주로 생리후 2주째 정도에는 질분비물이 많아져서 심하면 생리가 흐르는 느낌이 들어요.
그래서 팬티라이너를 하곤 하죠?
혹시 이때가 배란기간은 아닌가요?

선생님의 정성어린 답변에 감사드립니다.
저는 지금 호주에서 직장생활을 하기에 전문의을 찾는것이
쉽지 않군요.
감사합니다.
  답변:
배란은 되나 기초체온을 그리거나 체크하는 기법이 틀려서 그렇지 않은가 하는 생각입니다. 혹시 기초체온을 재는 체온기에 이상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배란을 확인하는 것은 초음파 검사가 확실합니다. 따라서 기초체온이 도무지 체크가 안된다면 기초체온을 재는 것과 함께 의사의 도움을 받아 배란시기 가까이에는 배란 초음파 검사를 하도록 하십시요.
질 분비물이 많아진다는 것은 경부점액이 풍부해져서 자궁에서 정자를 받아드리려는 신체의 의지입니다. 그리고 분비액에 출혈이 있는 것은 배란출혈(출혈시 호르몬의 급변에 의해 내막이 일부 떨어져 나오는 것)이 있을 수도 있으나 그것 보다는 경부 근처에 병변이 있어서 출혈이 되는 경우가 있으니 출혈 될때 산부인과 진찰이 필요하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이때에는 출혈이 조금 되어도 부부관계를 갖도록 하십시요.

빠른 임신을 기원합니다.


산부인과 전문의 조정현
사랑아이 여성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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