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배 통증(배란이후-생리전)
성별:
여
생년:
1971
직업:
대학, 대학원생
날짜:
2003-01-07
병력:
163cm. 45-46kg
상담:
안녕하세요.
결혼한지 3년이 되어가고 아이를 가지기 위해서 1년 3개월 동안 노력을 했는데 아직 임신이 되지 않습니다. 지금은 의사의 처방으로 크로밀펜을 3개월째 먹고 있고 이번달은 처음양의 2배로 늘렸습니다. 남편의 정자상태 검사는 이상이 없구요.저도 28일 생리주기와 4-5일간의 생리양으로 매우 정확한 편입니다. 1년동안 배란 KIT를 사용해보면 1-2일동안 POSITIVE로 나오구요.나오는 날짜도 꽤 정확한 편입니다. 크로밀펜을 복용이후 생리주기가 30일로 늘어났고 이로 인해 배란이 1-2일 늦어졌지요.
너무 답답한것은 아직 제가 있는 미국병원에서는 저에게 자세한 검사를 하자는 얘기를 하지 않고 있다는 것입니다. 서울에 있는 저의 친구들은 모두 초음파 검사부터 여러가지 검사를 하고 빨리 문제를 해결하고 있는데 저의 신랑을 비롯하여 저의 OBGYN 모두 별 걱정하지 않고 있는것 같아 답답한 심정뿐입니다. 물론 기본적인 산부인과 검사, 피검사, pap smear test 등은 했지만요.
궁금한것은 배란통이 있구요. 배란이후 애랫배 맨 마지막 부분, 주로 왼쪽이 생리전까지 땡기듯이 아프다는 겁니다. 이건 생리통과는 전혀 다르구요. 무언가가 아래서 잡아끄는 느낌입니다. 1-2시간 저녁준비 등으로 서있을 경우 더욱 심해집니다. 그러다가 생리가 시작되면 정말 홀가분한 느낌이 들 정도로 편안해 집니다.생리는 주로 잠깐 소량으로 시작했다가 1-2일이 완전히 지난 다음 본격적으로 시작합니다.
저에게 무슨 문제가 있는건지 무척 걱정이구요.
이곳에서 유학생활,시집살이,논문준비 그리고 새로운 직장생활등으로 무지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데 그런것 때문에 아이가 생기지 않는지 걱정도 됩니다.
조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답변:
얼마전 미국에서 25년간 진료를 보시다가 한국으로 귀국한 선배의사를 만났습니다. 그 분 말씀이 한국이 미국보다 medical service 가 좋다고 얘기합니다. 초음파를 많이 봐서 태아 이상을 일찌기 찾아내고 분만도 진료와 분만이 한곳에서 이루어져서 편리하다고 얘기 하셨습니다. (미국은 진료보는 클리닉과 분만 병원이 떨어져 있음)
이제는 한국의 의료 서비스가 엄청나게 발전한 것이지요. 또한 미국의 높은 의료숫가에 비하면 저렴한 가격에 고가의 서비스를 받는다고 할수가 있겠습니다. 이렇게 몇 년 사이에 한국은 많이 발전을 해오고 있는 것입니다.
스트레스가 많으면 임신이 잘 안되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입니다. 얼마전 후배의사 얘기가 레지던트 시절 의사부부가 4쌍이 이었답니다. 이들 모두 애기가 없다가 전문의를 딴 후 모두 아기를 가졌다고 하였습니다.
먼저 긴장을 푸는 방법을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빠른 임신을 기원합니다.
산부인과 전문의 조정현
사랑아이 여성의원
TEL : 02-419-7501, 02-419-7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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