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이 안되는것 같아여..
  성별: 여   생년: 1981
  직업: 회사원   날짜: 2003-01-13
  병력:
키 166
모무게 53
혈액형 A
  상담:
2년된 남자친구가 있습니다..
2년동안 관계를 가져왔는데 항상 저희는 질외사정을
안하거든여... 그렇다고 피임을 하는것도 아니구
콘돔을 끼는것두 아니구....
2년동안 임신이 한번도 되지 않았습니다...
남자친구는 제가 임심을 못하는줄 알아요....
제가 12월 9일날 생리를 시작하고 25일날 관계를 가졌습니다..
1월초에는 눕지도 못할정도로 가슴이 너프구 소변색두
노랗구 소변을 보면 왠지 찝찝하다고 해야하나~
쉬원하지도 계속 화장실만 가게되구...
지금 가슴아푼건 쫌 나아졌구여 소변색깔은 아직두 누렇습니다...
오늘 길을가다가 생리하는 기분이 들어서 생리대를 사고 화장실을
가보았더니 생리가아니구 누런냉이 나와있더군여...
제가 정말 임신을 못하는걸까요....
지금 그것때문에 남자친구랑 사이도 안좋고 헤어지기 직전입니다...
어떻게해야 할까요.....
정말 고민입니다...

  답변:
골반내 염증을 의심하게 됩니다. 누런냉이 나오는 세균성 질염이 자궁이나 난관으로 올라가서 골반염을 일으키는 경우가 골반염인데 이때에는 병원의 신세를 져야 합니다.
충분한 항생제 치료와 질좌약을 사용하고 더이상 골반내가 나빠지지 않게 해야합니다. 골반염증은 급성으로 오기도하고 만성적으로 가기도 합니다.
급성으로 오는 것은 높은 열, 하복부 통증, 냉이 많이 나오는 등의 증상이 강하게 오는 것입니다. 이때에는 항생제 치료로 별 후유증이 없이 골반내에 이상을 남기지 않고 치료가 됩니다.
그러나 만성 골반염은 치료가 일시적으로 되는 것 같으나 치료도 잘 되지 않으며 많은 후유증을 남기게 됩니다.

대표적인 균이 클라미디아라는 균인데, 이 균의 크기는 바이러스보다 약간 큽니다. 주로 자궁경부의 상피세포 안에 살고 있으며 항생제에 치료가 잘되는 균이지만, 치료가 안되거나 불충분하게 치료가 되는 경우 자궁속으로 들어가 난관으로 가서 난관염을 일으키게 됩니다. 난관염을 앓는 난과는 막히거나 충선처럼 부풀어 오르는 난관수종(hydrosalpinx)이라고 합니다.
이러한 골반염의 만성화를 막기 위해서 병원에 가서 진찰을 받고 거기에 따른 치료를 받는것이 좋겠습니다.

산부인과 전문의 조정현
사랑아이 여성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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