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기폐경 진단을 받았는데 치료는 어떻게 해야하나요?
성별:
여
생년:
1980
직업:
대학, 대학원생
날짜:
2003-01-08
병력:
키 : 167-9cm
몸무게 : 60kg
혈액형 : AB형
상담:
안녕하세요. 올해24살인데, 아직 월경이 없습니다.
물론 병원에서 검사는 해봤어여.
고등학교 시절 처음 아주대병원에서 진찰을 받았었는데, 자세한 말은 해주지 않더군요.증상에 대해서나 앞으로의 치료계획같은 것을 함구하더군요.
단지 약물 치료만 하라고 해서 약 반년정도 약을 먹었습니다. 다행이 약을 먹었을 때는 월경을 했습니다.
(그럼 자궁은 있다는 건가요?)
주사도 한번 맞았구요.
그런데 약울 먹었을 때 속이 울렁거리고 살이 좀 찌던데 그런 것은 괜찮나요?
그리고 그 다음 간 것은 서울에 있는 삼성병원이였던거 같습니다. MRI 검사를 했는데(무지 비싸더군요 -_-;; 백만원, 주사하나에 5만원), 고3때라 결과는 제가 듣지 못했지만 이상이 없는 것으로 들었고, 뼈 검사를 해봐야한다고 했습니다. 금전적인 문제로 뼈 검사까지는 못받았지만 내심 여자로서 좀 우울하더군요.
최근 2년전에는 수원에 있는 강수정 산부인과에서 다시 한번 검사를 받았는데 그때서야 조기폐졍이라는 진단을 받았습니다.(병원 다니고 약 5년만에 병명을 알았어요) 역시 약을 먹으라고 하더군요...치료 방법이 없다고하면서요..
현재는 약 1년정도 약을 먹고 있지않습니다. 당연히 월경도 안하고 있지요. 집에서도 이제는 신경도 쓰지 않고 있습니다. 이대로라면 결혼도 못할거 같은데 무슨 방법이 없을까요?? 남자친구는 있습니다. 다행인지 아닌지는 몰라도 이런 속사정도 알고도 아직까지 교제는 하고 있습니다.머 중간에 위험했던적은 있지만...
앞으로 어떻게 해야할지 답변부탁드립니다. 이병원 저병원 전전하는 것도 이제 힘들거든요. 어디가든 평생 약만 먹으라고 하니 너무 답답합니다. 속시원히 말씀해주셨으면 합니다. 양약으로 안된다면 한의원은 어떤가요??
답변:
약 먹고 월경이 있으면 저궁이 있다는 얘기 입니다.
살이 조금 쪄도 그냥 호르몬을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임신은 자력으로 어렵지만 주위에서 도와주면 ( 난자제공 등 ) 임신을 하실수가 있습니다. 그전에 약간의 검사는 필요합니다.
평생 약 먹는 것을 두려워 해서는 안됩니다.
요새 할머니들은 10~20년 호르몬 약을 먹고 있습니다.
자신을 위해서 약을 드시면 되겠고 피임약 먹듯이 생각하십시요. 한번 들러주셔도 좋겠습니다.
산부인과 전문의 조정현
사랑아이 여성의원
TEL : 02-419-7501, 02-419-7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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