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낭성과 조기폐경
성별:
여
생년:
1973
직업:
교사
날짜:
2003-01-17
병력:
키:160 몸무게:47 AB형
상담:
안녕하세요 저는 초경을 15세에 한 이후로 계속 생리가 심하게 불규칙했거든요.(1년에 2~3번) 애기듣기론 엄마가 그랬는데 애기 잘 낳았다고 걱정하지 말라고 하셔서 저도 별생각 없다가 결혼 2년째에 들어선 요즘에 와서야 병원에 가보앗습니다.. 초음파를 보시더니 난포가 많다고 다낭성일 가능성이 있다고 하시더군요.. 제가 몸에 털도 많은 편이거든요.. 그래서 생리주사를 맞고 5일째 생리를 했는데
양이 너무너무 적어서 심하게 걱정이 됩니다.. 초음파로 봤을 땐 자궁내막이 두꺼워졌다고 했는데 그럼 양이 많아야 되는게 아닌가요? 이틀째인 오늘도 패드하나로 끝이거든요.. 요즘 조기폐경 얘기가 마니 나오던데 다낭성소견을 받은사람도 조기폐경에 걸릴 가능성이 있는건지요.. 마음이 조급하고 걱정되서 잠이 안와요.. 내일이라도 병원에 가볼까요? 올해는 꼭 아가엄마가 되고싶은데 자세한 설명좀 부탁드립니다.
답변:
조기폐경은 아닌 것으로 사료됩니다. 다낭성 낭종이라고 난소에 많은 미성숙 난포를 가진 경우로 한달에 하나씩 배란이 되는 성숙 난포가 만들어 지지 않는 경우로 생각됩니다.
이때에는 배란의 장애가 있는 경우이지요.
생리주사를 맞고 월경이 나왔지만 적다고 하는것은 자궁 내막이 프로게스테론 주사에 충분히 떨어져 나오지 못해서 그렇습니다. 이때에는 생리주사보다 먹는 약(프로베라) 을 보름정도 먹으면 월경이 충분히 일어나게 됩니다. 자궁내막이 불충분하게 떨어져 나오는 것이 다낭성 낭종 환자의 전형적 증상 중 하나입니다.
이때에는 provera를 하루 2알 (아침 저녁 1알씩) 보름동안 먹는 것이 좋겠습니다.
너무 걱정하지 마십시요. 아기를 가지려면 의사의 도움을 받아 배란유도를 시도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산부인과 전문의 조정현
사랑아이 여성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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