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른 임신 원합니다.
성별:
여
생년:
1974
직업:
자영업
날짜:
2003-02-14
병력:
154cm, 46kg, o형
생리주기 24-5일
남편은 36세(68년생)
상담:
임신하려고 한지 만 1년하고 2개월이 지났습니다. 이전에 약 2년간 피임(콘돔 사용)을 했구요. 처음에 임신하기 위해 기초체온으로 날짜 계산을 했는데 6개월 정도가 되어도 아이가 생기지 않아 산부인과에 갔습니다. 그때 자궁의 착상 자리에 작은 폴립들이 있다고 해서 간단한 제거수술을 받았습니다. (2002년 5월 경)
이후 함께 장사를 시작하게 되어 2-3개월 바삐 보내면서도 임신을 위해 날짜 계산, 한약 복용 등을 했으나 임신이 되지 않았습니다. 두어달 전 병원에서 다시 배란일을 받아 시도했으나 2개월째 실패구요.
워낙 힘든 일을 하다보니 성교횟수가 적은 편(주로 가임기간에 두어차례, 그외에는 0-2차례 정도)인데 섹스를 즐기지 않는것도 큰 문제인가요? 아님 수술 때문인지도 걱정입니다. 병원에서는 자궁이 아주 깨끗해졌다고는 하는데요.
급기야 남편도 정액 검사를 했는데, 양과 질 면에서 정상이라고 합니다. 저도 초음파 검사 결과는 정상적인 배란을 하고 있다고 했거든요. 게다가 생리주기는 아주 정확한 편입니다.
둘의 나이 때문에 제 맘은 급한데요. 주변에서는 무조건 맘만 편하게 먹으면 된다고 합니다.
지금은 임신을 위해 뭐라도 하고 싶은 심정인데요...
견해 부탁드립니다.
답변:
힘든 일을 하면서 아기를 갖고자 노력을 하는데도 임신이 안돼 초조해질만 하다고 느끼게 되는군요. 임신이란 다 아시는 바와 같이 자연스럽게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8~9개월 정도 아기를 갖고자 노력했고 최근 2달은 배란시기까지 정확하게 맞추는 시도까지 해보셨군요. 폴립제거 수술이란 큰 문제를 일으키지는 않을 것입니다. 폴립을 제거하고 나서 월경량이 급격히 감소하였다면 영향이 있는 것으로 볼수 있으나 월경량에 문제가 없다면 임신에 큰 지장은 없는 것으로 사료됩니다.
이제 두번 적극적으로 배란시기를 맞추어 보셨는데 지금같은 시도를 6~7회 반복해 주시고 그래도 안되면 그때 다른 방법을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빠른 임신을 기원합니다.
산부인과 전문의 조정현
사랑아이 여성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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