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관아기
  성별: 여   생년: 1977
  직업: 전업 주부   날짜: 2003-02-17
  병력:
  상담:
2001년 6월에 자궁외 임신이 되어 수술하고 난 후 임신이 되지않습니다. 매달 병원을 다녀봤지만 소용이 없네요
남아있는 나팔관은 괜찮다고 하는데...
어떤 시술을 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인공수정보다는 시험관 아기를 생각하고 있는데 괜찮을까요? 자궁내막도 괜찮다다고 하는데 병원에서도 나팔관이 하나 없는것 밖에는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오른쪽나팔관제거)
과배란주사를 맞고 어떤쪽에 난포가 많이 자라야 임신이 잘 되는지 궁금합니다
왜냐하면 매달 병원을 다니면서 한달은 나팔관이 없는쪽이 난포가 많이 자랄때도 있고 또 다음달은 양쪽다 난포가 자랄때가 있습니다 근데 나팔관이 있는 왼쪽에서만 난포가 자란적은 없어서 혹시 그것도 연관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이런 경우에 시험관아기 시술을 하면 임신이 잘될수있을까요
  답변:
시험관 아기가 인공수정을 하기위해 배란유도시 난관을 떼어낸 쪽의 난소가 약에의한 반응이 떨어지는 것은 당연합니다. 왜냐하면 난소로 가는 핏줄이 두 곳에서 나오는데 골반동맥에서 동맥이 나와 난소로 들어가는 핏줄이 있고, 다른 하나는 자궁쪽에서 올라와 난관을 거쳐 난소로 가는 혈액이 있습니다.
이 난관을 통해서 난소로 가는 혈관이 나팔관을 제거하면서 없어지게 되는 것이지요. 물론 혈관이 없어지면 올라가는 혈관이 커져서 혈액이 못가는 것은 없겠지만 절대적 혈류량은 줄어들게 되겠지요.
따라서 배란유도에 의한 난포의 발달은 수술 받았던 부위가 반응이 떨어지는 것은 당연한 얘기가 됩니다. 시험관 아기나 인공수정을 위한 배란유도를 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네요.
빠른 임신을 기원합니다.


산부인과 전문의 조정현
사랑아이 여성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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