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합니다
  성별: 여   생년: 1973
  직업: 기타 교직   날짜: 2003-03-01
  병력:
  상담:
안녕하세요? 저는 결혼3년이 조금 지난 주부 입니다. 신혼초 남편의 사업이 실패하면서 남편과 사이가 많이 좋지 않았습니다. 저는 원래 비만인 편인데 결혼 후 스트레스를 음식으로 풀기 시작하면서 지금은 살이 너무 많이 쪘습니다. 그래도 임신은 별로 걱정하지 않았었는데 요즘은 정말 많이 초조 합니다. 병원에 가기도 겁이 나구요 지금까지는 다른 큰일들 때문에 그럴 여력도 없었습니다. 신혼 초 1년정도는 피임을 하다가 그 뒤에는 하지 않았는데도 아기가 생기지 않네요 비만이 불임의 원인이 된다는 얘기를 많이 들었습니다. 살을 빼면 아기를 가질 수 있는지요? 다른 검사는 무엇을 해봐야 하는지? 자세한 답변 꼭 부탁드립니다. 기다리겠습니다.
  답변:
전체적인 검사가 필요합니다. 비만이 임신에 영향을 주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비만 자체가 임신에 지장을 주려면 단시일(적어도 2-3개월)내에 20kg 이상의 체중증가나 감소가 문제가 됩니다.
체중 증가보다는 배란에 장애가 있다던지 나팔관이 막혔다든지 착상에 지장을 주는 환경이라든지 남편에게 문제가 있다든지 하는 다른 문제들이 숨어있을 수 있습니다.
너무 체중에만 매달릴 필요는 없습니다.
그러나 결혼 기간이 3년이 넘었고, 2년 정도 아기를 갖고자 하셨다는데 그렇게 적극적이지는 않았습니다.불임 검사를 하면서 비교적 간단한 임신 보조술을 병원에서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빠른 임신을 기원합니다.


산부인과 전문의 조정현
사랑아이 여성의원
TEL : 02-419-7501, 02-419-7502
서울 송파구 백제고분로 69
(서울 송파구 잠실동 175번지 애플타워 3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