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성별: 여   생년: 1973
  직업: 전업 주부   날짜: 2003-03-09
  병력:
157cm, 43kg, B형
  상담:
안녕하세요. 지난번에 자궁경부가 헐어서 문의 드렸었는데 기억나시죠? 제가 선생님 말씀에 얼마나 큰 위로를 받았는지 모르실거예요. 안심이 되어 눈물을 흘리기도 했구요. 많은 분들이 겁을 주셔서 항상 걱정이 끊이질 않았거든요. 하지만 여전히 출혈도 가끔있고 냉도 양이 무지 많아서 불임시술을 며칠 앞두고 우울하네요. 그런데다가 오늘 선생님께서 다른곳으로 옮기신다는 소식을 접하게 되어서 땅이 꺼지는 듯 한 기분이 듭니다. 많은 생각끝에 용기를 내어 드디어 3월달에 시술 받으려고 정하기까지 한번도 다른 선생님께 시술 받게 될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해본 적이 없었습니다. tv화면으로만 뵈었지만 저도 모르게 많이 의지 했었나봐요. 긴장한 채로 하루하루 날짜를 세며 기다렸는데 허무하네요. 선생님께 시술 받으려면 4월이나 되어야 하겠지요? 생리가 15일쯤이라 곧 찾아뵐려고 했었는데....
혹시 3월에 가서 시술받다가 선생님따라 옮겨가는게 가능한가요? 아니면 아예 4월달에 시작해야 할지요.그리고 병원마다 방법이 다르다고 말씀하셨는데 차병원에 가시면 시술방법이 바뀌나요? 아니면 선생님께서 기존에 하시던 대로 하시나요? 불임검사를 차병원에서 했는데 그곳에선 시술을 원하면 생리 11일째에 오라고 했었거든요. 우스우시겠지만 제가 주사를 무지 무서워해서 가능하다면 단기로 하고 싶고 또 크리돈?이라는 약이 있다고 듣고 안심하고 있었는데 차병원에서도 그렇게 할 수 있는지요. 생리3일째에 가야하는지 11일째에 가야하는지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럼 안녕히 계세요.
  답변:
답변이 늦어져서 대단히 죄송합니다. 냉이 많은 것(염증이 없는 상태에서)은 우리가 보통 물이 많다고 얘기하는 여성들에 속한다고 보실수도 있습니다. 이런 여성들은 정자를 몸에서 받아드리는데 잇점(advantage)도 있습니다.
시술은 어디서나 쉬운 시술부터 시작하시고 어려운 시술은 뒤로 미루십시요. 시술을 할 때 주사를 맞는 것이 두려우면 먹는 약이나 질정을 쓰도록 하는 방향을 생각해 볼수 있습니다.
생리 11일째부터 배란시기를 맞춰주시고 저에게 오신다면 (초진이면) 4월초 생리 3일째에 오시기 바랍니다. 그동안의 검사가 있으시면 갖고오시기 바랍니다.

산부인과 전문의 조정현
사랑아이 여성의원
TEL : 02-419-7501, 02-419-7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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