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와주세요
성별:
여
생년:
1975
직업:
회사원
날짜:
2003-03-15
병력:
상담:
선생님, 저는 시험관아기 시술을 받고 현재 10주를 넘기고 있습니다. 그러나 임신의 기쁨도 잠시... 9주 5일째되던 날 질 초음파 결과 아기몸 전체에 부종이 있다는 답변을 듣고 융모막 검사를 받았습니다. 아직 결과가 나오지는 않았구요... 하루하루 잠을 이루지 못하고 있어요.
염색체 이상이 아닌 결과가 나오더라도 아이 몸 전체에 부종이 있을 경우 정상아로 출산하기는 어려운가요? 담당 선생님은 이정도에 아이를 포기하는 사람들도 많다고 하더라구요. 특히 저와 같이 초기에 발견된 경우 예후가 안좋을 확률이 높다고 하십니다.
염색체 이상이라면 소파수술을 받으려고 하지만, 염색체 이상이 아닐 경우 제가 어떤 판단을 하는게 좋을까요... 선생님께서 접하신 사례중 태아에게 부종이 있는 경우 정상적으로 출산된 경우는 몇 % 정도 되나요? 남편은 제 몸 걱정을 해서 돌려낳는 것은 되도록 피하자고 합니다.
제가 잘 판단할 수있도록 선생님께서 도와주세요. 감사합니다.
답변:
답변이 늦어졌음을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그림 시험관 아기에 보면 태아의 복실이 부어오르는 것이 다운 증후군과 연관이 많다고 합니다. 그러나 전부다 다운 증후군이 되는 것이 아니라 임신 16주에 양수검사를 해서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외국에서는 다운 증후군 아기를 잉태해도 아기를 낳아 기르겠다는 부부가 많습니다. 그러나 한국에서는 다운 증후군 아기를 분만하기 전에 진단이 되면 중절 수술을 하는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그 예후는 제가 지금 정확히 그 빈도를 기억 못하기 때문에 말씀을 못드리지만 임신 16주까지는 기다려 보던가 아니면 융모검사(cvs 임신 9~11 주에 시행)를 해보셔도 좋습니다.
다운 증후군이 아니길 바라며 건강한 아이의 출산을 기원합니다.
산부인과 전문의 조정현
사랑아이 여성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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