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자 증여에 관해서...
  성별: 여   생년: 1969
  직업: 회사원   날짜: 2003-03-25
  병력:
160-65-O형입니다.
5살된딸이있고요...
  상담:
안녕하세요 바쁘신 가운데 상담해주시니 감사드리고요...
다른이 아니라 제가 동생에게 난자을 증여해야 하는 경우가 발생하였답니다..
근데 제가 현재 다이어트음료도 마시고, 담배도 하루에 반갑정도 피웁니다.. 이런 제가 난자을 줘도 괜잖은가요...
아님 이제부터라도 제가 준비해야될 특별한 방법이있나요..
글구 현재 제가 직장생활을 하다보니 시간적으로도 좀 걸리는데..난소을 증여하기위해 어떤검사도 해야 하나요.글구 한번에 성공할 가능성은 어느정도 인가요...불안하고 초조함에 글올립니다..글구 만약 차후 제가 둘째을 임신 할 수있는지요..
  답변:
과거에는 아기를 낳지 못하는 경우에 대를 잇기 위해 동생의 아이를 형의 양자로 데려가는 일들이 빈번하였습니다. 동생을 위해서 난자를 제공하신다니 큰 베푸는 마음에 경의를 표합니다.
난자제공을 하는 것을 의학적 용어로 난자공여라고 부릅니다. 난자공여를 위해서 난자공여자(doner)는 정자나 난자 혹은 생식기를 통해 옮길 수 있는 병들은 모두 체크해봐야 합니다. 또한 현재 나이에 의한 이상은 없는지도 체크합니다. 즉 난소의 상태 (난포가 충분한지와 호르몬 검사)와 성인병의 유무(유방암, 간기능, 고혈압등)를 체크해 보게 됩니다.
심한 다이어트나 흡연은 별로 좋지 않은 생식능력을 갖게 됩니다. 그러나 이러한 것을 삼가게 되면 난자공여에 큰 문제는 없게 됩니다.
임신에 제일 중요한 것은 난자의 상태입니다. 난자의 상태가 좋으면 임신률은 기존의 시험관아기 시술보다 높게 됩니다. 그러나 난자의 질(quality of life)이 떨어지면 그만큼 임신률은 떨어지게 됩니다.
난자공여 후에도 본인의 임신은 가능합니다.
되도록 임신은 나이와 반비례하는 경향이 있는데 나이가 들수록 난자의 질은 떨어지기 때문입니다.
동생이 빨리 임신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산부인과 전문의 조정현
사랑아이 여성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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