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강경 수술을 했는데요.
  성별: 여   생년: 1976
  직업: 교사   날짜: 2003-03-24
  병력:
신장165/ 체중65/ A형 1년만에 15kg 갑작스런 체중증가
  상담:
불임클리닉을 1년째 다니고 있습니다.
1. 월경주기가 길어지고 (35-40일)
2. 배란이 불규칙하고(난포가 1.8 에서 사라지고)
3. 골반유착이 있어서 3월 15일에 복강경수술을
했습니다.

저의 경우는 배란장애와 골반장애 2가지 이유때문에 임신이 잘 안되는 것 같은데, 복강경수술 후에도 임신이 안되면 어떤 치료를 받을 수 있습니까?

또한, 복강경수술후 언제부터 부부관계와 자연임신시도가 가능한지요? 궁금합니다.

감사합니다.
  답변:
월경주지가 길어지는 것은 배란장애가 있을 것으로 사료됩니다. 체중이 늘어서 배란에 장애가 생길수도 있습니다 마는 1년에 15Kg의 증가가 그렇게 바른 체중변화는 아닙니다. 2-3개월 사이에 10-20Kg의 체중의 증가나 감소가 있을때에는 배란의 장애가 생길 수 있지만 1년동안에 15Kg증가는 배란에 크게 장애를 일으키는 것 같지는 않습니다.
여러가지 면에서 볼 때 배란이 나이가들면서 장애가 오지 않는가 하는 생각입니다.
난포크기가 1.8Cm에서 사라졌다면 1.8Cm에서 배란이 된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성숙난포의 배란시 크기는 1.8-2.5Cm(더 큰 경우도 드물게 있지만)정도입니다.
복강경 수술을 하신 것은 마지막 불임검사 뿐만 아니라 복강내의 상태를 호전시키는 목적이 있겠습니다. 복강경 수술후에 부부관계는 다음날 부터 가능합니다. 다만 통증이 아직 남아있어서 부부관계가 원활하지 못할수가 있겠습니다. 3-4개월 정도 배란시기를 맞춰보고 임신이 안되면 배란유도-인공수정이나 나팔관 수정 혹은 시험관아기시술등으로 단계를 점차 높일수가 있겠습니다.

산부인과 전문의 조정현
사랑아이 여성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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