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답답합니다.
성별:
여
생년:
1973
직업:
전업 주부
날짜:
2003-04-17
병력:
163, 50 O형
상담:
양쪽 나팔관 막혀서 시험관 두번 그러나 번번이 실패했습니다. 수치 제로..배아질좋고 자궁유착 내지 내막이상 없구요, 담당선생님에게서 나팔관에 물이 차 있다고 그러더라구요. 난 그냥 막힌줄로만 알았는데. 물이 차 있다면 그게 난관 수종인가요? 하여간 원인이 뭐죠?
만약 착상이 되지 않는 이유가 혹시 나팔관에서 안 좋은 물질이 흘러나오거나 그런것 때문인가요? 전 7년 전에 자연임신 경험이 한 번 있었거든요.
선생님 저 같은 경우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가망이 없는건가요? 자세하게 대답 좀 해주세요.
답변:
나팔관은 12Cm정도의 길이로 자궁쪽에는 머리카락처럼 가는 부분부터 나팔모양의 끝(끝의 부분은 2Cm정도의 폭)이 난소를 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나팔관은 협부, 팽대부, 난관채와 같은 부분으로 나뉘게 됩니다. 협부(제일 가는 곳)가 막히면 나팔관에 물이 차지는 않습니다. 팽대부나 난관체가 막히게 되면 난관속에 물이 차게 됩니다. 이것을 난관수종이라고 부릅니다. 그림 시험관아기의 그림이나 게시판에서 난관수정에 대한 내용을 보실수 있습니다.
이러한 난관수종은 시험관아기 시술시 그 속의 물이 자궁으로 흐르면서 착상을 방해한다고 합니다. 따라서 시술전에 난관을 떼던가 난과자궁이행부를 찢어주는 (막아버리는) 수술을 하기도 합니다. 또한 난자채취시 난관수종의 액(fluid)을 뽑아주기도 합니다. 다시 시도를 해보시도록 하십시요.
그동안의 검사 및 시술자료를 갖고 한 번 들러주시기 바랍니다.
산부인과 전문의 조정현
사랑아이 여성의원
TEL : 02-419-7501, 02-419-7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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