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마음으로 시작하려합니다.
성별:
여
생년:
0975
직업:
교사
날짜:
2003-08-16
병력:
157cm, 51kg
상담:
결혼한지 3년이 되었고 임신이 안되어 일산제일병원에서 불임검사를 받았습니다. 성교후 검사 남편의 정자가 질안에서 죽는다고 하여서 인공수정을 시작했고 5번의 시도를 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인공수정을 7월 21일 저녁에 했는데 8월 4일 예정일이 지나 8일 정도에 병원에서 소변검사와 피검사를 통해 임신확인을 했습니다. 아주 초기라 초음파상에서 나타나지 않는다고 하시면서 이틀후 피검사를 다시 했습니다. 그런데 수치가 (어떤 수치인지는 모르지만) 더 떨어졌다면서 아마도 유산이 될 가망이 많다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하루가 지나 출혈은 아니고 그냥 아주 약간 적갈색이 조금 속옷에 묻어나더군요. 그리고나서 겁이 나서 다음날 (8월 16일)에 병원에 갔습니다. 피검사만을 한 후 결과가 또 수치가떨어졌다며 착상이 되려다가 임신이 안된것 같다고 하셨습니다. 1주일 안에 출혈로 유산이 될것이라고 하시며 이번달은 쉬고 다음달에 다시 시도해 보자고 하셔습니다.
아직 출혈은 없고 별다른 몸의 증상은 없습니다. 여전히 유두가 몹시 아프고요.
1) 이번의 경우 저는 왜 임신이 되지 않은 것일까요? 제가 착상이 되었을 때 몸간수를 제대로 못해서 그랬던 것일까요?
2) 그리고 이제는 정말 전혀 가능성이 없는 것이겠지요? 출혈이 아직 안 보여서 희망을 버리게 되지 않는군요.
3) 한편으로는 인공수정 5회만에 임신가능성이 보여서 긍정적인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이번에 출혈이 생기고 나면 다음번에 임신이 더 잘 될 수 있도록 몸을 건강하게 유지할 수 있는 방법이 있는지요? 인공수정 바로 전에 한약을 3재 먹고 집에서 대추랑 익모초,생강,계피를 섞어 달여서 먹었거든요. 이번에도 계속 몸을 따뜻하게 하기 위해 이런 것들을 달여서 먹어도 될까요?
4) 유산이 되지 않기 위해 주사를 맞기도 한다는 데 저의 경우에는 아직 그런 이야기를 한번도 의사선생님께서 해 주시지 않더군요. 어쩌면 좀더 임신을 도와주는 약을 해 주었으면 이번에 유산이 되지 않을 가능성이 있었을 텐데 하는 생각도 들고요. 그런 주사는 어떨때 사용하는지요?
새로운 마음으로 다시 시작하려고 합니다. 도움 말씀 부탁드립니다.
답변:
생화학임신(Biochemical pregnancy)이었던것 같습니다.임신호르몬 수치만 약간 올라갔던 것이지요.
1.임신이 되었었지만 착상이 지속되지않은 것입니다.
2.이번에는 미련을 버리는것이 좋을것같습니다.여러가지 한약을 먹은것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아직 월경이 없는것 같습니다.임신호르몬 체크가 떨어진다면 이변이 없는한 월경이 나올겁니다.
3.한약은 되도록 삼가하셨으면 합니다.요새 한약은 그효용성도 문제이지만 중국에서 들여오는 약제에 중금속이 많다고 합니다.따라서 한약의 사용은 자제하시기 바랍니다.
4.임신이 되시면 한번 들러주십시요.착상에 도움을 주는 여러가지 약제를 선별해서 드리겠습니다.
빠른 임신을 기원합니다.
산부인과 전문의 조정현
사랑아이 여성의원
TEL : 02-419-7501, 02-419-7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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