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가 안 생기네요
  성별: 여   생년: 1971
  직업: 전업 주부   날짜: 2003-10-03
  병력:
158Cm, 56Kg, A형
  상담:
첫애를 2000년 1월 낳고 그해12월 연년생키우기가 힘들것 같아 유산을 시켰어요. 그후 생리양이 하루이틀정도밖에 안될정도로 적고 열흘 또는 2주일이상 코코아빛 냉이 비췹니다.
올 1월부터 둘째를 갖으려는 임신이 안되서 4월경 산부인과를 찾았어요. 생리후 열흘째쯤 애기씨처럼 동정크기의 시커먼부분이 저도 보이더군요. 선생님말씀, 제가 자궁후구이라 생리혈이 잘 빠져 뭉치다보니 그렇다고 생리가 길어지는 것도 그런이유같다구요. 내막도 좀 두텁다고 하셔서 내막청소도 했구요. 불임과 관련된 다른 방법은 특별히 검사는 안하셔서, 배란촉진제 알약 5일치 복용후 배란즈음에 이틀간격 관계말씀밖에는. 3-4개월 병원을 다니다 지금은 한약을 먹고 있습니다. 그때 선생님말씀은 수정은 되는것 같은데 내막이 깨끗하지 않아 착상이 안되는 것 같다고 하시더군요.
생리는 꼬박꼬박 28-30일주기로 하고 있구요. 첫애는 너무 쉽게 갖었는데 불임검사에 소요되는 비용이 얼마나 될까요.
일반 산부인과말고 불임클리닉이 있는 곳으로 가야되겠지요. 이유가 무엇인지 참으로 답답합니다.
  답변:
첫아기를 낳고 둘째가 생기지 않아 고민하는 여성들을 봅니다.이들이 불임이 되는 원인으로는 첫째 분만후 골반염증을 앓아 난관이 막혀버리는 경우가 되겠습니다.이때는 자궁나팔관 X선촬영과 복강경검사로 난관의 막힘을 확인하고 복강경수술로 난관을 뚫어줌으로써 다시 임신을 유도할수가 있겠습니다.그러나 난관이 너무 많이 손상된경우에는 시험관아기 시술로 가야합니다.둘째 자궁이 손상된 경우입니다. 심한 난산이나 여러차례의 소파수술,아기 돌려낳기(임신 중기에 아기를 지우는 행위)등은 자궁에 큰손상을 일으킵니다. 이때는 자궁난관 X선 촬영과 자궁경검사를 하고 필요시 가궁경수술을 하게 됩니다.자궁이 너무 많이 상해있으면 아기갖기가 어렵습니다.최악의 경우에는 대리모를 하게 됩니다.세째로 남편의 정액이 약한 경우인데 첫아기 날때는 이상이 없었는데 그후 점차로 정액이 나빠지는경우가 되겠습니다.그러나 이경우는 흔하지는 않습니다. 이때는 시험관아기와 미세수정을 하게 됩니다.한번 오셔서 상담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산부인과 전문의 조정현
사랑아이 여성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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