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수정이나 시험관아기의 건강관리
성별:
남
생년:
1969
직업:
회사원
날짜:
2003-10-01
병력:
상담:
물에 빠진놈 건져놓으니 보따리 내놓으란다는 속담이
있습니다. 선생님의 도움으로 건강한 아기를 낳아
이제 조금 있으면 두돌이 지나갑니다. (인공수정)
그런데 가끔씩 쓸데 없는 걱정이 드는때가 있는데
자연적으로 임신된 아기가 아니라 혹시 유전적으로나
면역적으로 성장함에 따라 문제가 발생하지 않을까
하는 기우가 듭니다.
지금까지 키우면서 특별히 많이 앓거나 성장에 문제는
없었습니다.
제가 아버지로서 하는 걱정이 드는데
임상경험이 많은 선생님의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답변:
1978년에 세계 최초로 시험관아기가 태어났고 1985년에 우리나라 최초의 아기가 태어났습니다.그후로 시험관아기는 체외수정과 수정란이식이란 방법에 의한 시술로 어떤 기형이 나올지도 모른다는 막연한 불안감을 나타내는 여러가지 얘기들이 돌아다녔지요.1990년초에 남성불임 환자를 대상으로 미세수정이라는 인위적인 수정방법이 나오면서 벨지움에서는 미세수정으로 태어난 아기들중 기형을 갖고 태어난 아기들을 조사하였는데 이 조사에서 자연분만시의 나타나는 기형률과 별차이가 없었습니다.지금까지 시험관아기시술로 별문제가 되었던것은 없었습니다.불란서에서 나온 보고서를 보면 어느 초등학교에서 시험관아기로 태어난 아이들을 조사하여보니 이들의 성적이 보통아이들보다 높더라는 보고를 읽어본적이 있습니다.너무나 많은 경쟁으로 태어나다 보니 아이들이 보통보다 더 똑똑한것이 아닌가 혼자 생각을 해보았습니다.우리도 시험관아기로 태어난아기들에 대한 장기적인 차이점에 대해 여러가지로 조사를 하고 있지마는 이렇다할 차이점은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이부분에 대해서는 앞으로도 계속 연구해야하는 과제라고 생각합니다.좋은 질문 감사드립니다.
산부인과 전문의 조정현
사랑아이 여성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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