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변부탁 드립니다.
  성별: 여   생년: 1976
  직업: 교사   날짜: 2003-11-19
  병력:
  상담:
안녕하세요 선생님
다름이 아니라 제가 둘째를 가지려고 병원을 다닌지 6개월이 다 되어갑니다.
배란은 잘 되는데.. 내막이 1m~2m정도 밖엔 안된다고 합니다.
배란유도제도 복용하고 내막을 두껍게 하는 약도 먹어보고
또한 착상이 잘 되라는 주사도 맞아 보았지만....
성공하지 못했습니다.
이렇게 열심히 약도 먹고 주사도 맞아 보았건만 내막은 여전히 두꺼워 지지 않고 2m에 불과 하답니다.
그런데 선생님 제가 이런 소리를 들었습니다.
1. 내막은 시간이 지나면 두꺼워 질수 있다.
2. 클로미펜을 복용하면 내막이 얇아질수도 있다라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
선생님 만약에 1,2번으로 인해 내막이 두꺼워지지 않고 성공을 하지 않았다면 병원에 가지 않고 집에서 자연임신을 시도 해 보아도 괜찮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올해 1월부터 자연임신을 기다리다 지쳐 불임검사를 해 보았습니다.(나팔관검사, 유즙분비 호르몬 검사-정상)
첫애를 낳은지 6년째입니다. 한번도 임신을 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또다시 집에서 기약없이 기다린다는것 또한 힘겹게만 느껴집니다.
제가 왜 이런 생각을 해보았냐면
저는 평소에도 생리양이 무척 적습니다.(2~3일정도)
그런데 병원에 다니고 난 후에는 생리양이 너무 적어졌습니다.
생리라고 할 정도도 않됩니다.
착상혈처럼 아주 조금만 묻어나오다 1일~2일사이에 끝나 버립니다.처음엔 임신한 줄 알았습니다.
내막이 얇아져서 그렇다고 하는데....
선생님 제가 올바른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도와 주십시요
  답변:
자궁내막에 문제가 있는 경우가 아닌가 사료됩니다.불임을 전공하는 의사가 가장 두려워 하는것이 자궁이 좋지않은 것입니다.난관이 나쁘면 시험관아기를 할수있고 난소에서 배란이 안되면 다른 사람의 난자를 빌려서 임신을 유도할수 있지만(최악인 경우라도) 자궁내막이 안좋은 경우에는 결국 대리모를 해야하는 경우만이 임신을 할수있는 유일한 길인 경우도 있습니다.그래도 아기가 있는 경우는 좀 낫지만 결혼전에 2-3회 원치않는 임신으로 소파수술을 받고 자궁내막이 상해서 아기를 갖지 못하고 게다가 월경도 있는둥 마는둥 지내는 경우의 여성도 간혹 보게 됩니다.자궁내막의 기능이 어느정도 인지 알려면 고용량의 에스트로겐을 써서 월경량이 늘어난다면 내막의 기능이 많이 남아있다고 볼수 있습니다.그렇지 않고 호르몬을 써도 월경의 양이 늘어나지 않는다면 최악의 경우 대리모를 해야하는 경우도 생각해볼수 있겠습니다.

산부인과 전문의 조정현
사랑아이 여성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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