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관염으로 수술후...
성별:
여
생년:
1976
직업:
전업 주부
날짜:
2003-12-28
병력:
12월12일 난관염으로 왼쪽난관 절제
상담:
한달동안 천국과 지옥을 오갔습니다..
첨으로 생리통을 느끼고 생리후 병원에 찾아가니 난소쪽에약간의 종양이 보인다고 암검사, 종양검사를 마치고 결과를 기다렸습니다..
단순한 물혹일거라 생각하고 크게 걱정하지않고 기다렸는데 종양검사에서 ca125가 500이상이라는 어마어마한 숫자로 개인병원에서 큰병원으로 가기를 권유받았습니다..
질내시경결과 양쪽난소에 커다란 종양이 보이고 일주일사이에 커지는 속도에의해 아마도 병원에서는 난소암으로 예측한것 같습니다..
위내시경까지 권유받아 해본결과 아무이상없고 개복해보아야만 확실하게 알수있다는 병원측의 말로 몇일동안 잠도이루지못하고 집안은 눈물바다가 되었답니다..
개복결과 염증이 난소주위를 꽉차고있어서 염증제거와 동시에 한쪽나팔관을 절제하였습니다..
2주동안 입원하여 치료받고 일주일분 약을 받고 퇴원하였답니다..
크게 자각증상도 없이 어떻게 염증이 생겼는지
출산한지 일년이 조금 넘었고 여지껏 질염을 앓은 적도 없었습니다..
거기다 클라미디아균에대해서 양성반응이 나왔다고 합니다
클라미디아 균은 어떻해서 생긴것인지..저희부부모두 정상적이 부부관계이외의 행동은 하지않았답니다..
암이 아니란것만으로 기뻐했지만 왜 그런 염증이 생겼는지 의문스럽기만 합니다..
염증의 경우 사전에 알수있는 방법이 없을까요 꼭 복강경도 아닌 개복수술을 해야하는 것인가요
지금 14개월된 아들이 있는데 나중에 둘째 가질때 영향을 받게될까 무척 두렵습니다..
한쪽 난관을 조영술을 통해서 확인을 해봐야하는것인지
제게 클라미디어균이 있다면 신랑도 치료받아야하는 것은 아닌지 비뇨기과를 방문해야하는지요.
둘째를 가지기위해서 제가 앞으로 어떻게 조심해야할지 병원가서 어떤검사를 해야할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항상 성의있는 답변에 감사드립니다..
답변:
성병과 골반염 chapter를 보면 균이 퍼지는 경로나 과정을 보게 됩니다.여성의 골반염 ,난관염,난관농양 등은 상행감염에 의해 일어나게 됩니다.골반내의 혹이 악성종양을 의심할수밖에 없었다면 개복을 하는것이 가장 최선의 방법이 아니었겠나 생각합니다.주치의 선생님과 상의 해서 항생제를 충분히 쓰시기 바랍니다.개복하여 염증을 모두 제거 하였다면 항생제의 복용과 함께 완치가 될것으로 사료가 됩니다.다만 클라미디어균이라는것이 만성감염으로 가면 난관을 파괴시키므로 난관의 기능이 소실되므로 자연임신이 어렵게 됩니다.따라서 이때에는 시험관아기 시술을 받는 것이 아기를 가질수 있는 shortest way입니다.
산부인과 전문의 조정현
사랑아이 여성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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