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류유산으로 수술후 염증발생
  성별: 여   생년: 1972
  직업: 회사원   날짜: 2004-02-02
  병력:
계류유산1, 키155, 몸무게49,A형
  상담:
정말 기다리고 기다리던 임신을 하게 되었는데, 심장이 안뛴다고 해서 수술을 했습니다.
7주에 심장뛰는 것을 확인했는데, 9주에는 뛰지 않더군요, 4일 정도후 다시 확인하구 수술하자고 하시더라구요, 그런데 다시 확인하지 애기집이 더 커져 있고 더 동그랗게 된거에요, 그래서 다시 수술을 일주일 후로 미루고 그날 다시 확인하니 애기집이 줄어들었더라구요.
소파수술후(전신마취) 다음날 소독할 당시는 염증이 없다고 하셨는데 소독한 날 저녁부터 배가 너무 아파서 다음날 다시 병원을 갔더니 염증이 있다며(초음파확인) 입원을 하라고 했습니다.
피검사를 해보니 염증수치가 1.3이라고 해서 4일동안 입원한후 염증수치가 떨어졌다고 해서 퇴원했습니다.
그동안 항생제를 아침저녁 주사와 꼬마병을 맞았구요, 입원2일째에는 혹시 남아 있을지 모르는 찌꺼기 등을 제거한다고 해서 다시한번 빨아내는 시술을 하였습니다.(피가 응고된것만 있다고 하셨습니다.)
주변에서도 유산으로 인한 수술을 한 경우는 종종 봤지만 저처럼 입원한 경우도 염증이 생겼다는 얘기도 못들었습니다.
1. 수술이 잘못된 것은 아닌지 등이 궁긍합니다.
2. 그리고 향후에 다시 임신하는데는 문제가 안되는 지 등이 너무 궁금합니다.
(참고로 전 지방의 대학병원에서 수술및 치료를 했습니다.)
불안 초조한 마음에 퇴원한후 바로 이 글을 올립니다.
항상 친절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답변:
임신이 되었다가 계류유산이 되어 실망과 소파수술도 두번씩 받아 여러가지 의문이 생겨 상담을 해오셨군요.저는 개인적으로 소파수술을 두번하는 경우가 많습니다.그것은 자궁의 손상을 최소화하기 위해서입니다.자궁내막의 유산조직을 떼어내는 소파수술이 자궁내에 손상을 줄수 있으므로(임신과 유산및 분만도 자궁의 손상을 초래할수있슴)유산조직이 나오게 하고 단단히 붙어있는 곳은 좀더 기다려 보기도 합니다.그동안에 출혈이 많으니까 환자가 의심하는 경우가 많고 경우에 따라서는 출혈이 되니 상행감염이 일어날수 있는 위험이 있을수 있겠습니다.저는 개인적으로 유산수술후 다음 임신에 지장을 최소로 하기위해 수술후에 며칠후 흡입기를 써서 빨아내는 경우가 다른 의사에 비해 많습니다.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산부인과 전문의 조정현
사랑아이 여성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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