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바른 뒷물 방법에 대해
  성별: 여   생년: 1975
  직업: 의료계   날짜: 2004-03-30
  병력:
  상담:
안녕하세요. 평소부터 궁금했었는데, 뒷물하는 방법을 정확히 알고 싶습니 다. 고등학교 때 냉이 심해서 산부인과에 갔었는데, 그곳 선생님께서 깊숙히 하 진 말되, 비누질로 겉부분만 씻으면 된다고 하셔서 지금까지 그렇게 하고 있 는데요. 어디서 보니 비누가 알칼리성이라 질에 안좋다는 말을 들어서요. 또 어떤 선생님께선 양은냄비에 물을 끓여 식초를 몇방울 넣고 식혀서, 그 물 에 담그라고 하는데, 그 방법은 번거롭기도 하고 대야나 냄비가 청결할지도 의심이 되어 못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하는 것이 정석일까요? 여성용 청결제를 사용해야 할까요? 그리고 제가 성교후 검사에서 점액이 좋질 않단 말을 들었는데, 이것이 평소 거의 매일 비누질로 겉부분을 뒷물하던 제 습관과 관계가 있는 것인지요? 답변 기다리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셔요~
  답변:
질과 외음부의 상태를 이해하면 되겠습니다.질은 분비물이 많은 점막으로 되어있으며 분비물에서 유산균이 살면서 질의 산성도가 4.5 정도에 이르고 있습니다.이러한 산성도에 의해 외부에서 세균의 침입을 막고 있는 것입니다.그러나 외음부는 다릅니다.외음부는 보통의 피부이나 분비물이 생기거나 피부의 지방분비가 많은 곳입니다.따라서 외음부는 비누로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하루에 한번 정도 비누로 하는 것은 청결상태가 잘 보존이 되겠습니다.그러나 질내를 비누로 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청결제라는 것도 좋지 않은데 이런 약제들은 질내에 살고 있는 정상 세균총을 없애서 균들이 잘 침범할수 있게 해줍니다.따라서 청결제의 사용이나 질내를 비누로 세척하는 것은 그다지 추천할수 있는 방법이 되지는 않습니다.

산부인과 전문의 조정현
사랑아이 여성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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