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소의 물혹
성별:
여
생년:
1972
직업:
전업 주부
날짜:
2004-08-05
병력:
160cm, 44kg, AB
상담:
친절한 상담에 정말 감사드립니다.
올해 1월에 산부인과 검진시 난소에 3cm 가량의 물혹이 있는데 걱정할 건 아니라고 하시더군요. 지난 7월 31일에 다른 산부인과에서 검진을 했는데 난소에 2.9cm 물혹이 있다고 하시네요. 역시 걱정할 것 없다는 말씀과 함께. 그런데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해서 제가 새겨 듣지 않은 탓에 그 난소의 물혹이 1월 검진시 물혹이 지금껏 없어지지 않고 있는 것인지는 모르겠습니다.
만약 1월에 발견된 물혹이 지금껏 남아 있는 것이라면 제거를 해야 하나요? 사실 전 부작용이 두려워 그냥 놔두고 싶습니다. 물혹이 발견된 후에도 특별히 달라진 건 없었거든요. 단지 둘째를 가질려고 노력하는 지금 아이를 갖기위해서는 꼭 제거해야 한다면 할 수 없구요.
감사합니다.
답변:
난소의 물혹을 수술을 하는 경우에는 물혹의 크기와 물혹의 성격을 가장 중요하게 봅니다.물혹의 크기가 크면 (대개 6-7cm) 수술을 해야겠고 난소 물혹의 성격이란 물혹 속에 무엇이 들어있나 하는 것입니다.난소속에 물만 차있는 경우에는 그냥 두고보게 됩니다.경우에 따라서는 물혹의 내용물을 빼내기도 합니다.초음파기계에 바늘을 달아 그 바늘로 물혹의 내용물을 빼주게 됩니다.물혹 속에 월경혈로 가득 차있는경우 크기가 5cm 이상이 되면 복강경으로 수술을 하게 됩니다.이런 혹들은 점점 월경혈이 차고 임신을 방해하기 때문입니다.만약 물혹 속에 살 성분이 있으면 수술을 하게 되는데 물혹과 살혹이 섞여 있는 경우 악성의 위험이 있게 됩니다.이때에는 개복수술로 할지도 모릅니다.그러나 지금 소견으로 봐서는 이런 혹들은 아닌것 같습니다. 계속 3-4개월 간격으로 추적 하시기 바랍니다.
산부인과 전문의 조정현
사랑아이 여성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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