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에게도 희망이 있을까요?
  성별: 여   생년: 1975
  직업: 자영업   날짜: 2004-08-31
  병력:
남편 정상 정자6%미만.
본인 정상.(나판관,복강경모든검사필)이상무.
  상담:
안녕하세요? 선생님.
이번엔 마지막이 될꺼같아 선생님께 감사하단 글 남기려고 벼르고 있었는데...
저녁무렵 엉엉울다 신랑이랑 부둥켜 안고 또 울고 울고..
속상하기도 하지만 너무 허망하기만 하네요.
글로미펜으로 시작한 인공 2번실패,
자연배란 인공2번실패,
이번에 과배란 인공시작해서 과배란 주사 8일동안 맞고
난포15개정도 자라서 21일 인공을 했답니다.
난포도 많이 자라고 해서 기대를 많이 했거든요.
복수도 제법차서 포카리도 마셔가면서 기다렸는데
첨 생리를 이번8월 6일 시작했는데
30일 저녁에 생리를 하는거에요.
꼭 인공 9일째 되는날인데 보통 12~14일쯤 생리를 하는걸로
알고 있었거든요.
특히 저는 생리주기가 30일 주기로 거의 정확했거든요.
요번주에 바쁜일이 좀 많이 겹쳐서 조금 움직임은 많았는데
혹여 그거로 인해 생리가 빨리 시작된걸까요?
이젠 너무 지쳐갑니다.
선생님 말씀대로 아기를 갖고 아기가 태어나기 까지 10개월이라는 긴 여정을 지나야 되기에 지금의 고통과 시련은
참고 견뎌야 겠지만 과연 저에게도 희망이 있을까
너무 힘들기만 합니다.
특히 생리가 너무 일찍 시작되서 더 기운이 없어집니다.
언제쯤 선생님께 임신소식을 전할 수나 있을까요?
제 눈물이 마를때쯤 일까요?

늘 건강하세요 선생님...

  답변:
왜 희망이 없겠습니까?희망을 버리지 않으셔야지요.난포도 많이 자라는 경우이니 좋은 난자를 가지고 있을겁니다.아직 시험관아기 시술은 시작도 하지 않으셨지요? 조금 쉬었다가 다시 도전을 하시기 바랍니다.이번에 배란후에 고온기의 관리가 약해서 월경이 빨리 나온것 같습니다.빠른 임신을 기원합니다.

산부인과 전문의 조정현
사랑아이 여성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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