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아기를 갖고싶은데요..
  성별: 여   생년: 1980
  직업: 기타   날짜: 2004-08-28
  병력:
163.58.0형
  상담:
안녕하세요.
저는 25살 미혼여성입니다.
저는 21살때 난소암에 걸려 난소를 적출하였습니다.
지금은 호르몬을 복용하고 있고요.
저의 집안은 암으로 돌아가신 분은 안계시고요
유전은 아닌듯합니다.
남자친구가 있는데, 아직 이런 사실을 모르고 있습니다.
결혼을 하자고 하는데... 차마 입이 떨어지지 않습니다.
제딴에는 이것 저것 알아보고 있는데,,
난소제공을 받아야 임신을 할 수 있다는 사실만...
아직 나이가 너무 어려... 현실을 받아드리는게 힘이 듭니다. 선생님의 약간의 위로가 힘이 될거 같애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자꾸 이런 저런 생각하면 너무너무 가슴이 찢어질듯 아픕니다. 제가 세상에 그렇게 잘못한 일을 한것도 아닌데요.ㅠㅠ
너무너무 억울합니다..
그리고 너무너무 창피합니다...
저를 닮은 아이를 낳을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답변:
너무 안되셨네요.그러나 난소암이면 죽음의 그림자가 드리워져 있을때 그그림자를 제거한것은 매우 잘한일입니다.만약 그러지 않았다면(난소를 제거하지 않았다면) 지금 사랑하는 사람도 만나지 못했을 것입니다.제일 좋은것은 동생이나 언니가 난자를 주는 것이 좋은 방법이겠지요 아니면 도너를 구해야 합니다.이미 벌어진 일에 마음을 다치지 마시기 바랍니다.그것은 절대 죄를 지어서 일어난 일이 아닙니다.현실에 일어난 일을 받아드리시고 평정을 찾으시기 바랍니다.지금 이세상에 없는 것보다는 낫다고 생각을 하십시요.

산부인과 전문의 조정현
사랑아이 여성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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