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락틴 호르몬과 불임
  성별: 여   생년: 1972
  직업: 기타 교직   날짜: 2004-11-29
  병력:
없음
  상담:
결혼 5년차 이며,생리주기는 30-40일, 피임없고 정상적인 부부관계에서 임신이 한 차례도 없었습니다.
저는 현재 외국에 나와 있으며 여기서 기본적인 불임검사를 한 결과,입구가 하나인 쌍각자궁(하나의 자궁이 다른 쪽 보다 조금 더 큼)이고 프로락틴 호르몬 수치가 정사치보다 높다고 함: 단위는 생소한 것이라 기억 안나오 정상범위가 25-500까지인데 저는 750정도 나옴.3달 간격을 두고 두 번이나 검사했으나 두 번 다 그 정도로 나옴.

이 정도 수치는 뇌하수체 종양과 관계가 있는지요?의사는
뇌의 tomography촬영을 권했으나,여기서 보니 심하지 않으면 약으로 수치를 줄이는 경우도 있어서 혹시 저도 굳이 씨티 촬영없이 약으로 조절이 안될까요?

저는 생리는 불규칙한 경우도 있었으나 대체로 35일 간격으로 빠짐없이 해왔는데 고유즙분비 호르몬 이 배란을 막았기 때문에 임신이 안되었을까요 ? 생리도 있고 유두에서 그 어떤 분비도 없습니다.

외국에서 답답한 마음에 이렇게 문의드렸습니다.

  답변:
외국에 계시면서 상담의 답변을 들으려 하니 얼마나 짜증이 나겠습니까?뇌하수체에서 분비되는 프로락틴은 대개 한국의 정상범위는 30이하입니다.50 이상이면 검사를 다시 합니다.70 이상이면 약을 쓰기 시작하고 100 이상이면 CT나 MRI등을 찍게 됩니다.이런 사진에서 뇌하수체의 종양을 발견할수 있다면 (대체로 종양은 미세 종양임)그때부터 과용량의 프로락틴 억제재를 쓰게 됩니다. 프로락틴 종양은 약으로 치료되는 몇가지 안되는 종양으로 알려져 있습니다.지금 우리나라와 다른 정상범위를 가지고 있으므로 제가 정상에서 얼마나 올라가 있는지 정확하게는 모르겠으나 그리 심한것은 아닌것으로 사료됩니다.약으로 치료가 가능하기때문에 너무 염려는 놓으시기 바랍니다.수술을 하는 경우로는 뇌하수체 종양이 너무 커서 프로락틴 수치가 1000을 넘고 보이는 시야에 이상이 오는 경우(bilateral hemianopsia)에는 수술을 해주게 됩니다.한국에 계시다면 자세히 설명과 검사 치료에 들어가겠으나 한계성이 있음을 유감스럽게 생각합니다.

산부인과 전문의 조정현
사랑아이 여성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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