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 저 좀 봐주세요~~!!
  성별: 여   생년: 72
  직업: 회사원   날짜: 2005-04-11
  병력:
2000년 3월 오른쪽 난소 주위 염증덩어리로 난소적출
2004년 3월 나팔관폐쇄 확인 , 선근종(8*6.5센티)확인
2004년 6월 1차 시험관 시술 실패
2004년 7월 골반염,자궁내폴립으로 자궁경소파술
2004년 9월 2차 수치23으로실패,11월3차 시험관 시술 실패
2005년 4월 선근종(4센티) 확인
163cm,A,54kg
  상담:
수고 많으십니다.
위의 병력으로 시험관을 3회 시행했습니다.
병원을 바꿔야하는지 이대로 계속 셤관을 해야하는지
고민이 많습니다.
일단 전 8센티와 4센티 선근종이 오른쪽,왼쪽 두개가 있습니다(자궁 아래쪽). 왼쪽은 몇 년 되었고 오른쪽 근종은 며칠전에 발견했네요. 생리때만 아프던 배가 두어달 전부터 좀 아프더니 근종이 생겼나봅니다.
난소도 기능저하라 난포가 많이 생성이 안됩니다.

제가 궁금한 것은,
1.여기 글을 읽어보니 몇 달 일시폐경을 만들면 선근종이 쪼그라든다고 하던데 그 후 시험관을 하는게 맞을지..
아님 어떤 다른 시술이 있는지요?
(저희 샘은 그런 시술을 잘 안한다고 하셔서..)

2.선근종! 결국 자궁적출밖에 방법이 없습니까?
출산후문제라 지금은 지금은 접어두고 있지만 그래도
걱정이 되네요.

3.부부관계시 선근종있는곳이 눌리는데 이것으로인해
근종쪽이 좀 아픕니다.혹 이런 자극으로인해 더 커지지
않을지...

4.제가 배란일이후부터 가슴이 부풀고 상당히 아파요.
그리고 토할듯 속도 울렁거리는데 이게 호르몬의 어떤 이상이 있는건가요?

선생님!! 저두 임신 할 수 있겠죠?
그 밖의 도움되는 말씀이 있으시다면 해주세요!
며칠 눈물로 새우다 이렇게 지낼 수만은 없다는 오기로
다시 희망을 품어 봅니다.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글 올립니다.

내내 건강하시고 복 받으세요!
수고하세요!!
  답변:
아주 어려운 경우가 되겠습니다.
1.선근종이란 마치 밀가루에 이스트를 넣었을때에 밀가루가 부풀어 오르는 것같은 것에 비유 할수가 있겠습니다.그래서 정상 조직과 구분이 안됩니다.수술을 하려면 부분적으로 자궁 선근증을 제거할수도 있으나 이 수술이 매우 어렵고 제거후 봉합이 어렵습니다.수술후에 지금의 상태보다 더 나빠질수가 있겠습니다.이 선근증의 주범은 에스트로겐이라는 호르몬입니다.에스트로겐이라는 호르몬이 계속 선근증을 키우게 되는데 생식 호르몬의 중요 호르몬이 에스트로겐 입니다.그래서 주사로 일시적으로 폐경을 만들면 자궁 속의 선근증이 줄어듦니다.그러나 어느 일정기간이 지나면 다시 선근증은 커지게 됩니다.또한 폐경을 시키는 약으로 폐경을 지속 시키게 되면 난소의 난자가 크지 못하게 되어 난자가 자라나올때까지 시간이 너무 많이 걸리게 됩니다.그래서 지금의 상태에서 그냥 시험관아기 시술을 하는것이 유리한지 아니면 폐경 주사를 2-3개월 맞고 시험관아기 시술을 하는 것이 좋은지는 상태를 보고 판단을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2.선근증은 자궁적출을 하는 것이 치료 방법인데 이런 적출을 적용하는 경우는 월경통이 너무 심하거나 월경혈이 도저히 조절되지 않으며 계속 빈혈에 빠지는 경우 조심스럽게 적출을 고려해볼수 있겠습니다.
3.선근증은 계속 통증이 커질수 있습니다.너무 심하면 적출은 불가능하니 폐경 주사의 고려를 생각해볼수 있습니다.
4.이 증상은 월경전증후군 증상으로 사료 됩니다.이 증상은 배란이후의 프로게스테론이라는 호르몬에 의해 일어나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산부인과 전문의 조정현
사랑아이 여성의원
TEL : 02-419-7501, 02-419-7502
서울 송파구 백제고분로 69
(서울 송파구 잠실동 175번지 애플타워 3층)